2019년 2월 27일 수요일

학기초에 Google Classroom 사용자 등록 방법

학기초가 되면 새로운 Classroom을 만들고 선생님, 학생 등록하고 할일이 많습니다. 수업
구글 Classroom 사용설명서 (교사 및 관리자용) - (링크) Google Classroom Tutorials
Classroom 사용방법 데모(교사용) : https://goo.gl/49GpfU

1. Google API 이용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가능하다는 조건으로요. Classroom에 대한 다양한 API를 제공하고 있고, Java, Go, .Net, PHP, Pythone, Node.js 등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Google Classroom API : https://developers.google.com/classroom/

선생님/학생 추가는 다음 URL을 참고하세요
https://developers.google.com/classroom/guides/manage-users

2. Google Groups 이용

G Suite 담당하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반별로 또는 수업별로 Groups를 생성하고 그룹스 이름을 선생님들에게 공지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이 Groups명을 Classroom에 입력하면 간단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Bug가 있으니 테스트하고 진행하세요.

▶ Google Classroom 그룹으로 학생초대시 오류 해결 방법

3. 수업시간에 수업코드 공개

Classroom별로 공유의 수업코드를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 이렇게 하면 등록을 안하는 학생도 있고 등록을 하지 말아야 하는 학생이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해당 Classroom의 선생님이 확인해서 관리합니다.


4. 학생 직접 등록

가장 시간이 많이 방법이지만 가장 정확하고 관리하기 쉬운 방법은 직접 학생을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학생수가 작거나 한번만 등록해도 가능하면 이용하세요.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네이버 클라우드 약관 변경에 대한 의견

2019년 4월 1일로 네이버 클라우드 약관이 전면 개정됩니다. 해당 사항을 읽어보시고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1. 3조 3항 불법으로 공유하는 행위에 대한 범위와 기준이 모호하고
2. 9조 3항 휴먼정책이 적용되면 데이타가 삭제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8조 11항의 경우 회사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했더라도 귀책사유가 없는 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데이타 용으로는 사용하지 말아라 정도로 이해를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3 (이용자의 의무)
       이용자는 본 약관에 동의하는 경우에 한하여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이용자가 본 약관에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를 철회할 경우 즉시 네이버 클라우드의 이용이 중단됩니다.
       이용자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본 약관에서 규정하는 사항과 기타 회사가 정한 제반 규정 및 공지사항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1.       네이버 클라우드 계정 공유를 위해 네이버 ID/PW를 타인과 공유하는 행위
2.       네이버 클라우드 계정에서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하거나, 다중 접속, 단시간 내 접속 IP 가 수시로 변경되는 등 비정상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행위
3.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음란물을 업로드 하거나 음원, 동영상, 게임 설치 파일, 소프트웨어 등을 불법으로 공유하는 행위
4.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구매한 또는 제공받은 용량 이상으로 데이터를 보관하는 행위




9 (계약의 해지, 이용 제한)
       이용자는 언제든 네이버 클라우드의 사용을 중단하고, 본 약관에 따른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이용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회사는 보관 중인 이용자의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며 삭제된 콘텐츠는 복원되지 않습니다.
      이용자가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본 이용약관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회사는 임의로 본 이용계약을 해지하거나 이용자의 네이버 클라우드 사용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휴면 정책이 적용됩니다. 휴면 정책이 적용되면, 회사는 보관 중인 해당 이용자의 컨텐츠를 모두 삭제하며, 삭제된 컨텐츠는 복원되지 않습니다.
1.       적용 대상 : 1년 이상 네이버 클라우드에 로그인하여 방문한 기록이 없는 아이디 (, 2015 10 20일 기준 2년 이상 방문한 기록이 없는 아이디에 대해서는 2016 10 20일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3년이 되는 시점에 휴면이 적용됩니다.)
2.       적용 내용: 기존에 저장된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나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용 가능
3.       적용 안내: 초기화 전 이용자의 네이버 이메일 계정으로 개별 통지 (네이버 클라우드 PC [환경설정 > 휴면 알림] 페이지에서 통지 받을 이메일 주소 및 휴대폰 번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Google 프레젠테이션 발표시 편리한 기능 - 발표자노트, 슬라이드 건너뛰기

Google 프레젠테이션 발표시 사용하면 좋은 기능입니다.
▶ Google 프레젠테이션 매뉴얼(공개용) : https://goo.gl/27sgTU  

1. 발표자 노트 보기

노트북을 연결하여 발표시에는 본인의 노트북에는 발표자 노트를 띄우고 청중이 보는 화면에는 발표화면을 표시하여 발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중은 발표자가 제공하는 질문 링크를 이용하여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질문주소는 해당 프레젠테이션 상단에 표시됩니다.

2. 슬라이드 건너뛰기

작성한 슬라이드 중 발표시에는 보이기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슬라이드에서 오른쪽 마우스클릭을 하여 ‘슬라이드 건너뛰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반대 해제 설정도 동일하게 토글합니다.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Update] Google Jamboard 그림 추가기능

구글의 협업도구 중에 칠판을 공유할 수 있는 Jamboard(https://jamboard.google.com)에 그림 추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Jamboard는 전용 칠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터치가 되는 칠판이 있다며 더욱 사용이 편리하겠지만 최근에 노트북이나 패드에서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니다.
[데모] 크롬북과 Google Jamboard 이용한 협업방법 - 아이디어 공유


1.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화면에 설명하고 학생들과 화면 공유
2. 원격지에서 그림을 보면서 상호간에 그림상에 의견 공유
3. 대규모 강연장에서 칠판내용을 청중과 공유. 원격 회의
4. 기타 화면 공유하면서 회의시


Jamboard의 장점은 Jam을 공유하면 수정권한이 있는 누구나 화면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방향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원격으로 회의를 할때 한쪽에서 발표자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아이디어를 행아웃으로 이야기하고 화면을 함께 공유한다면 그림으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스마폰에서 보여지는 화면은 약간의 시간 간격이 있지만 동일하게 보여집니다.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Update] Google classroom 2019년 2월 업데이트 내용

▶ 2019년 2월 Classroom 업데이트 내용 : https://support.google.com/edu/classroom/answer/6149237?hl=en

구글 Classroom 사용설명서 (교사 및 관리자용) - (링크) Google Classroom Tutorials
Classroom 사용방법 데모(교사용) : https://goo.gl/49GpfU

1. 스트림 보이기 설정

Classwork에 대한 알람을 표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알림 감추기 - 스트림 페이지에 Classwork 알림 표시하지 않기


  • 접힌 상태로 표시하기

  • 펼쳐진 상태로 스트림 페이지에 표시하기 - 첨부파일  및 세부내용 표시



2. 스트림(Stream) 위치 조정하기

표시된 스트림페이지에서 표시된 스트림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개발 방법론과 산출물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존의 개발 방법론과는 진행방법이 다릅니다. 즉,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는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분석/설계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존의 폭포수 방법론이 아닌, 이미 성숙도가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공되고 있고 이 서비스를 어떻게 조직이나 회사에 맞출 것인지를 찾고 맞춰가는 프로젝트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성숙도도 높고 이미 완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물론 이런 사용을 위해서는 조직에서 원하는 형태나 방법이 아닌 클라우드서비스 환경에 적응을 해야겠지만, 100% 적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1. 자동화 구현 2. 기존 사용체계 및 방법 유지 3.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한 이해 부족 등을 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형식이 아닌 이 서비스를 조직에 잘 적용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똑같은 이메일 서비스도 제공하는 업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고, 고객의 이해와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버전관리 기능 하나만 보더라도 고객이 생각하는 버전관리와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생각하는 버전관리는 다릅니다. 이메일의 스팸기능도 서비스 업체가 어떤 정책과 가실을 사용하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실제 사용시 곤란한 점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시에는 제공하는 기능에 대해서 충분히 테스트해서 이해하고 현재의 서비스 수준과의 갭(Gap)을 파악해서 채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갭을 채울 수 있는 방법에는 필요한 모듈을 개발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꼭 나쁜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대형 시스템 개발전에 ISP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도출하고 기간과 비용을 계획하듯이 클라우드 서비스도 ISP를 통하여 비슷한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ISP는 서비스 거번너스 차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도출하고 이 서비스의 구현 및 제공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겠죠.


클라우드 서비스는 우리가 몇십년동안 수행했던 방식과는 다릅니다. 서비스에 맞는 개발방법론과 서비스 기획이 필요합니다.

2019년 2월 19일 화요일

[기사] 대학교 클라우드 세계로

[기사] 대학교 클라우드 서비스환경 도입 활발


[기사] 대학교 클라우드 서비스환경 도입 활발



최근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이메일 시스템을 클라우드 제품으로 변경하는 대학교가 늘고 있다. 기존 대학마다 설치해서 사용하는 구축형 이메일의 경우에는 유지보수와 이메일 용량 증가에 따른 스토리지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지능적인 스팸 및 멀웨어(malware)의 증가에 따른 실시간적인 대응이 전문 IT 인력이 부족한 대학교에서 직접 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대학교의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화로 대학교 구매 제품의 국제표준 준수가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및 학교 안에서의 소통뿐만 아니라 외부의 교수나 학생들과도 원활한 교류에 꼭 필요하다.



이메일 시스템은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고가의 스토리지 장비와 백업장비의 높은 가격으로 재정적으로 선뜻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이고, 투자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및 비용이 발생하여 대학교 IT 운영에 부담이 되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대학교 입장에서는 교육기관에 무료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사용에 교육기관의 각종 규제 때문에 전환에 나서지 못했지만 최근 정부의 4차산업혁명 대비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철폐 분위기에 맞춰 클라우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대학교 입장에서는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이메일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고, 교수나 학생입장에서 글로벌 제품의 사용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현재 국내 50여개 대학교에서 클라우드 메일을 학생 교육용메일로 사용하고 있고, 올해에도 많은 대학교가 클라우드 메일로 전환을 준비중이다.



클라우드서비스코디의 조재영코디는 클라우드 이메일사용은 단순히 이메일 시스템을 변경하는 의미 이상으로 클라우드에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스마트 대학이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이용해서 교육환경 및 협업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통한 비용절감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말레이시아는 국가에서 모든 교육기관의 이메일을 구글의 G Suite으로 변경하여 비용절감과 커뮤니케이션을 향상했으며, 미국의 초중고에서는 수업시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도 도입 시도가 많지만 네트워크 환경과 장비부족으로 시도가 쉽지는 않지만 부산지역교육청에서는 외부 네트워크 사용을 허가하는 등 지역 교육청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이메일 서비스는 클라우드서비스 중에 하나이고 이밖에도 문서를 작성하고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최근에는 가상의 수업공간이나 AI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학교 교사들의 교육환경도 개선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설치형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들을 클라우드형태로 이용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도 가능하다. 사이버대학에서는 원격수업의 참여도를 높히기 위해서 화상수업이나 협업 중심의 참여형 수업을 준비중이고, 학생들 프로젝트 수업에서도 협업 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진행을 권장하고 있다.



조재영코디는 이제는 대학교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클라우드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클라우드환경으로 전환되면 대학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은 기존의 가치보다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잘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잘 전달하는 능력들이 중요해 질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하는 클라우드 열풍은 단순히 제품의 선택이 아닌 이런 환경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졸업해서 사회에 진출과 함께 업게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이 예상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