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

Google G Suite Strategy Planing(Google GSP)

한동안 정보전략계획이라는 ISP(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사업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규모 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잘 아는 전문가들이 전략을 수립해 주고 이 전략에 맞춰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서 시행 착오를 줄이고 경영전략과 정보기술의 양측으로 모두 경영비전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범위도 전사적인 모든 부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고, 장단기 실행계획까지 도출되어 IT 담당자는 계획에 맞춰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해당 시스템을 개발할 수가 있었습니다.


ISP는 최근에는 대부분의 시스템이 개발되어 많이 진행이 되지는 않지만, 전사적으로 큰 규모로 재개발을 할때에는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클라우드의 확산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추세로 기존에 사용하던 많은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이전되고 서비스로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과거와 같이 기능의 개발여부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 모든 기능은 제공하고 사용자 수에 따라서 비용이 월단위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업경영 목표에 맞춰서 시스템으로 도입하고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기존 ISP는 한계가 생기고,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에서는 Information이 모두 클라우드에 있기 때문에 ISP 자체가 필요없어졌습니다.

Goolge G Suite는 협업솔루션인 동시에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Information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가 있고, 앱엔진이나 GCP와 연계를 하면 다양한 시스템 개발도 가능합니다. 또한, 복잡한 회사나 대학교의 부서나 구조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메일 정책이나 향후 확장성 있는 사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사용자와 복잡한 그룹구조 많은 자료 문서까지 이용을 한다면 처음부터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메일의 사용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몇개의 도메인으로 나눌 것인지 어떠한 그룹정책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계도 필요합니다. Google의 콘텐츠는 그룹기반의 권한 체계로 이용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설계는 필수입니다.

  • 도메인 구성
  • 메일 서브도메인의 확장성 설계
  • OU 구성
  • 그룹스 설계
  • 공유 드라이브의 이용 설계

이밖에도 많은 데이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 폴더 및 파일 네이밍, 해쉬태그 등에 고려도 필요합니다. 이밖에도 추가로 로그인 정책, SAML, OAuth2.0 인증에 대한 설계도 생각을 해야 확장성 있는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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