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수요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꼭 개인 PC가 필요할까요?


회사들이 개인을 위한 PC로 연간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으며, Windows PC의 경우에는 각종 SW, 관리비용까지 합치면 큰 금액이 됩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업무와 상관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라이서스 위반을 하거나 개인적인 이용을 통하여 정보 유출의 문제도 발생하게 되고, 큰 저장장치로 인하여 회사의 자료가 한꺼번에 유출되는 경험도 할 수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업무는 대부분 문서작업이고 협업환경입니다. 그래픽이나 설계 등 특수한 업무라면 별도의 전용 PC가 있어야 하지만, 회사의 80% 이상이 비슷한 업무를 반복적으로 수행할 것입니다. 100만원짜리 고가의 노트북보다는 30만원짜리 저가의 크롬북도 충분히 업무에 사용될 수 있고, 긴 사용시간(10시간) 으로 외근시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장비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무게도 기존의 장비보다 가볍습니다.

회사에서 아침에 출근할때 크롬북을 하나 대출해서 업무를 하고 퇴근할 때 반납을 한다면 모든 자료가 클라우드에 저장이 될 것이고, 유출의 문제도 상당부분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행동에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주 40시간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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