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도서부 총무를 20년 넘게 맡고 있습니다. 총무를 후배들에게 몇 번 떠밀다 싶이하며 넘겼는데 다시 돌아오기를 2번 이제는 천생 총무직이 운명인가하고 도서부 총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매년 후배들이 졸업하면 연락처를 Google 주소록에 등록해서 스마트폰에 연동하고 페이스북이나 카톡 등도 자동 연동되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Google 주소록에 등록해서 스마트폰에 동기화해서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원래의 전화번호는 모두 Google 주소록에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스마트폰이나 주소록에서 동기화하거나 추가하면 모두 반영이 되어서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명함도 직접 입력하지 않고 명함앱을 사용하는데 사서 선생님한테 받은 졸업생 연락처를 앉아서 Google 주소록에 등록하는게 그렇게 즐겁지는 않아서 약간의 잔꾀로 최근 사용하는 명함앱 리멤법 앱(https://rememberapp.co.kr)을 사용하기로 생각했다. 다른 앱과 차별화되어 사람이 직접 입력하기에 내 마음을 이해할거라는 생각과 함께 먼저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의 주소록을 찍었더니 입력된 경험이 있어 나름 기대를 하고 Spreadshet를 찍어서 등록을 요청했다.
[사진] 다른 사람 주소록을 찍어서 리멤버에 등록했던 연락처
하디만, Spreadsheet는 명함형식이 아니라고 해서 단호하게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입력하기에도 귀찮고...
그래서 아이디어를 낸 것은 어차피 Google Spreadsheet에 저장이 되어 있으니 Google App Script를 이용하여 Google Slide로 명함처럼 만들어서 그것을 찍어서 주소를 등록하기로 하고 일단은 비슷한 3rd Party 앱을 조사를 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해서 데이타를 연결한 Slide 템플릿만 세팅하고 Slide 템플릿에서 Spreadsheet의 첫행의 값만 받으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그림] 템플릿 연결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고 'Merge all rows' 실행을 하면 App Script가 실행되며 새로운 구글 Slide가 만들어집니다. 물론 OAuth 인증을 했기 때문에 내 드라이브에 정의된 형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명함형태의 Google Slide는 다음과 같이 생성되었습니다.
이것을 명함앱 리멤버로 사진을 찍으니 당연히 등록이 됩니다. 등록이 되어 자동으로 구글 주소록과 연동이 되어 스마트폰에도 동기화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카톡 친구가 먼저 올라옵니다.
어떻게 보면 졸업생 수가 작기 때문에 돌아서 등록한 것보다 직접 등록을 했으면 벌써 끝났겠지만, 데이타가 100개, 1000개 였다면 이 방법이 더 빠른 방법이 될겁니다. 약간의 생각만 다르게 하면 간단하게 끝날 수 있는 업무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G Suite 관리자는 이제 백업 이메일 주소 및 연결된 전화 번호와 같은 사용자의 복구 정보를 보고 편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정보를 사용하여 로그인 요청을 확인하고 계정 보안을 강화합니다.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계정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에게 이 정보를 보고 편집 할 수있는 권한을 부여하면 더 많은 계정에 최신 복구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고 G Suite 계정에 연결된 복구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잠긴 경우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악의적 인 행위자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되는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에 대한 도전과 식별을 증가시킵니다.
관리자는 자신의 계정이 잠겨있는 사용자에게 직접 지원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개별 사용자 계정 : 관리 콘솔> 사용자> 개별 사용자> 보안> 복구 정보> 편집으로 이동. 개별 사용자 복구 정보를 직접 편집 할 수 있습니다.
CSV (대량 사용자 업로드 도구) : 관리 콘솔> 사용자에서 대량 업로드 도구를 사용하여 일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