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8일 수요일

[뉴스] 구글, 이세돌과 겨룬 인공지능 활용 번역 시작

존 구글 번역 오류 58~87% 줄여"…영어-중국어 서비스부터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구글이 '딥러닝'(deep-learning : 심층학습) 기술을 번역 서비스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딥러닝은 이세돌과 겨룬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에 쓰인 범용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다.
사람이 입력해 준 것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두뇌 신경망처럼 스스로 학습해 지식을 확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 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28일 과학잡지 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27일(현지시간) '구글 신경 기계 번역'(GNMT) 시스템을 이용한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구글이 인터넷으로 기계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주년 되는 날이다. 기존 서비스는 '문구기반 기계 번역'(PBMT)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구글은 GNMT 번역 내용을 사람이 직접 감수한 결과 기존 PBMT 번역에 비해 오류가 평균 60%, 언어에 따라 58%(영어-중국어)에서 87%(영어-스페인어)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위키피디아나 뉴스 사이트에서 추출한 샘플 문장들을 번역한 결과다.
    아직 인공지능이 인간에 뒤진다
아직 인공지능이 인간에 뒤진다. 물론 인간의 번역에도 만점은 없다완벽한 번역을 6점으로 잡았을 때 인간(노란색)과 구글의 기존 PBMT 번역(파란색), 신경망 인공지능번역(녹색)의 현재까지 보인 언어별 번역 실력. [구글 연구 블로그 홈페이지 보도자료 화면 캡처]
기존 PBMT 번역의 경우 입력되는 문장을 단어와 구절로 분해해 각기 이에 대응하는 외국어 단어와 구절로 옮긴 뒤 합성해 문장으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번에 내놓은 GNMT 번역은 입력되는 문장을 통째로 읽어 번역한다.
기계가 방대한 단어와 구절, 문장을 기억하고 연관성이 없는 것은 하나씩 없애는 방식으로 정확한 해석을 해나갈 수 있는 학습능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가능하다.
입력된 특정 단어에 대해 인공지능은 훈련에 사용된 방대한 '사전'(영어-프랑스어는 약 25억개 문장 쌍, 중국어는 5억개 문장 쌍)을 뒤져 적합한 단어를 찾아낸다.
개발팀은 GNMT 번역 기술에 대해 설명한 논문에서 입력-출력 전 과정이 하나의 신경망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구글 번역기의 뉴스 문장 번역 사례
구글 번역기의 뉴스 문장 번역 사례중국어 원문 문장, 기존 구글의 PBMT 번역, 새로운 GNMT 번역, 전문가의 번역. 다른 인간 전문가가 번역 내용을 감수했다. [구글 연구블로그 홈페이지 보도자료 화면 캡처]
구글은 이날 웹과 모바일 '구글 번역' 서비스에서 영어-중국어 번역부터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다른 언어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어 서비스부터 시작한 것에 대해 구글 측은 인도-유럽어 간 번역에 비해 중국어의 번역이 가장 어려운 일이어서 이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의 활용도가 클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어 사용자가 많고 현재 구글 번역 서비스에서 영어-중국어 번역이 매일 1천800만회나 이뤄지는 점도 고려했다.
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발자들 가운데 중국인(계)가 유독 많은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구글은 이번 번역도 아직 인간의 번역에는 미치지 못하며 적지 않은 오류가 있다고 시인했다. 다만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의 학습 경험 축적과 관련 기술 등의 발전에 따라 완벽에 가깝도록 진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구글 문서와 쉬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Add-on)

Google Docs와 Sheets에서 이용할 수 있는 Add-on 기능입니다. 부가기능 > 부가기능 열기 를 선택하면 더 많은 부가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dd-on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그냥 쉽게 이런거 없을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Google Apps와 Office 365 비교


Office 365는 친숙한 word, excel, powerpnt 등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와 대규모 솔루션을 사용하고 회사에 커스터마이징을 원한다면 좋은 솔루션이 될 거입니다. 반면에 Google Apps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높고, 협업과 기존의 솔루션이 아닌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용하기에 적합합니다.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변경됨) 공유문서함과 내문서함의 차이 그리고 '고아' 파일을 방지하는 방법

링크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친구가 파일을 달라고 하면 USB에 잘 정리해서 전달합니다. 꼭 이말을 함께 하죠. "너만 봐~"
이렇게 이야기 해도 항상 그 파일은 "너만봐"라는 마법의 주문과 함께 전달이 되고 전달이 되어 어느덧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게 됩니다. 

클라우드에서는 이야기가 약간 달라집니다. 클라우드에서 파일 공유는 '홍길동' 이라고 지정을 하게 되는거죠. 그러다 보니 홍길동이 아닌 사람은 공유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사람으로 지정해서 문서를 공유하게 되면 예전에는 파일을 복사해서 로컬 드라이브에 모두 저장하면 니 파일도 내 파일이 되고, 내 파일도 내 파일이 모두 되는 '내파일화'로 관리가 편했는데, 클라우드에서는 내 파일은 내 파일이고 니 파일은 영원토록 니 파일이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이렇게 공유된 파일을 파일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공유문서함'이라는 것을 두었습니다.



공유문서함에 들어가면 공유된 문서제목, 공유자, 날짜, 컨텐츠 종류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받은 문서가 많아지면 관리가 어려워지겠죠. 물론 강력한 검색기능을 이용하면 문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지만, 매번 문서를 검색해서 찾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내 드라이브에 추가' 기능을 이용하여 내드라이브로 복사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내 드라이브에서 조회가능 --> 폴더를 추가로 만들어서 옮기면 해당 폴더에서 조회
2. Sync 기능을 이용하면 로컬 PC와 동기화

이렇게 내 드라이브에서 작업을 할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나에게 공유된 폴더의 파일을 클릭&드래그를 하게되면 그 파일은 나의 드라이브로 옮겨집니다. 만약에 그 폴더가 공유된 폴더가 아니라면 나는 그 파일이 보이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일명 '고아'파일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이럴 때는 클릭 앤 드래그를 한 이후에 컨트롤키를 누르고 이동시키년 해당 파일은 그대로 있고 그 파일의 링크만 옮겨지게 되어 다름 사람도 이용할 수 있고, 나도 내 드라이브 다른 폴더엣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음성인식, 구문인식, 컨텐츠가 만나면...

본인 : 내일 춘식이하고 저녁에 밥먹으려고 하는데 약속 확인해줘.

스마트폰 : 내일 6시에 미영씨하고 약속이 있는데 1시간 댕겨서 할 수 있는지 메일 보낼까요?

본인 : 아니 괜찮아. 종로에 맛있는 한식집 알려줘

스마트폰 : 아리랑 고기집은 어떨까요?

본인 : 사진 좀 보여줘

스마트폰 : ( 아리랑 식당 사진 )

본인 : 좋아. 일정 등록하고 예약하게 여기 전화 좀 걸어줘

스마트폰 : 내일 8시 아리랑에서 저녁식사 일정 등록했습니다. 춘식씨한테 초대메일 보냈습니다. ( 전화연결음 )


최근에 김건모가 시리와 대화하는거처럼 스마트폰과 대화가 일반화될거 같습니다.

구글이 최근에 발표할 Allo라는 개인비서 서비스입니다.

개인비서 서비스가 개인자료(드라이브, 연락처, 사진, 일정)등과 연결되면 구글의 음성인식 기능과 연결하여 재미있는 서비스들이 가능해지겠죠.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Tip]MS Office 설치하지 않고 드라이브에서 직접 Microsoft Office 문서 수정

구글 크롬북(Chromebook)이나 MS Office가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도 MS Office 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Chrome 확장용 Office 수정' 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크롬 웹스토어의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office-editing-for-docs-s/gbkeegbaiigmenfmjfclcdgdpimamgkj


이제 구글 드라이브에서 MS 오피스 파일을 수정해보세요. drive.google.com

위 환경이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면, Google 드라이브에 저장된 MSOffice 파일을 클릭 하기만 하면 구글문서로 변환 없이 크롬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피스 문서 편집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오프라인 상에서도 PC의 로컬 폴더에 있는 오피스 파일도 마우스로 Drag 하여 크롬브라우저에 올려 놓기만 하여도 자동으로 오피스 파일이 열리고 수정 한후 구글드라이브가 아닌 로컬 PC에 저장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은 크롬브라우저는 반드시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합니다.

출처 : 구글 Apps 학습센터 https://apps.google.co.kr/learning-center/tips/#/show-tip/edit-office-documents-without-office

2016년 9월 16일 금요일

구글의 변화관리 summary

Innovation and agile management ofchange in business is essential to stayahead of competitors

We live in a business world that isincreasingly competitive, complex and fastpaced. To be successful, organisationsmust strive to be innovative and efficient.This means having a workforce that isflexible, mobile and able to collaborate.Companies must attract and retain talent.Agility – anticipating and addressing forcesaffecting business – is key.The importance of innovation cannot beunderestimated. Successful companiesknow that in order to thrive they mustcontinually reshape their business andkeep performing as the company grows.Products, services and interactions withcustomers and clients are all ripe fortransformation and improvement.Technology is frequently at the heart ofbusiness evolution. Organisations moveto Google Apps to help them in theirquest for innovation and agility. If changeis managed well, making the transition toGoogle Apps can bring myriad benefits foran organisation. Switching the technologyplatform that a company uses is a clearsignal to employees that the organisationis forward thinking, and looking totransform and modernise. But change isoften challenging. The importanceof a well-managed transition is paramount.In short, the more organisations investin structuring change management, thebetter the results.Some organisations expect that they canachieve benefits without properly investingin the process of change managementor effectively guiding their employeesthrough the journey. But change is notsimply about, in this case, introducing newtechnology and then standing back – it isalso about changing people’s behaviour.Change management is still seen bymany people in organisations as “fluffy”or optional. But we know that whenorganisations cut corners, things go awry.For this research report, we surveyed300 respondents across 11 countries insenior leadership roles, evenly split amongfive sectors and by company size (seegraphic on page 6). Leaders were asked todefine their company culture when it cameto change – “embracive”, “co-operative”,“reluctant” or “resistant” – and they werealso asked to determine how effective theythought their recent change managementprogrammes had been – “excellent andsophisticated”, “adequate but simple”,or “poor or none”.


우리가 살고 있는 비지니스 환경은 경쟁이 심화되고 매우 복잡하며 변화의 속도도 아주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비지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적이며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유연하며, 이동가능하면 협어이 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들은 재능을 유지하거나 보유해아 합니다. 그중 비지니스에 영향을 주는 것을 예측하거나 다뤄야 하는 민첩성이 가장 중요한 업무능력일 겁니다.

혁신의 중요성은 과소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성공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지니스를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성장시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품들, 서비스들 그리고 고객들과 클라이언트들의 상호작용들은 전환과 개선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술은 비지니스 혁명의 항상 중심에 있습니다. 조직들은 혁신과 민첩함을 추가하기 위하여 Google Apps로 이동합니다. 만약에 변화가 잘 관리되어 진다면 Google Apps로의 전환은 조직에게 많은 이득을 줄 것입니다. 회사가 사용하는 기술 플랫폼을 전환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회사가 전환과 현대화에 의지가 있다는 것을 명쾌하게 알려줄 것입니다.  하지만 변화는 항상 도전을 받습니다. 잘 관리되어 전환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변화관리에 더 많은 투자를 할 때 기업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변화관리나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가이드하는 프로세스에 적절하게 투자하지 않고 효과를 기대하지만, 변화는 간단하지 않고 사람들 행동도 변화를 해야 합니다.
변화관리는 사실 많은 기업에서 귀찮거나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변화관리없이 진행한 일들은 엉망진창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1개 국가의 300개 기업에 대해서 조사한 연구결과에서는 변화관리를 통하여 135%의 ROI를 얻었습니다.

Google Apps 도입시 추가로 변화해야 하는 항목

Google Apps 도입시 대부분 이메일이나 문서관리 솔루션에 대한 변화에만 집중을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 Profile, 데이타 마이그레이션에만 집중을 하고 이로 인해서 생각보다 낮은 효과에 당황을 하게 되곤합니다.

기존 On Premise 방식의 SI에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선정하고 이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환경에 맞추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반대로 서비스에 회사의 정책과 프로세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change management guides 

즉, 기존에 사용하던 가이드(정책)과 프로세스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맞게 수정을 하고 변경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Google Apps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일정의 도구입니다. 도구를 바꾸면 일하는 속도는 빨라지겠지만 환경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오히려 보안이나 협업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Policy changes
- 클라우드 서비스는 많은 기능을 보유 그리고 계속 변화(진화)
- 어떤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 예) Mobile phone 사용여부
2. Process changes
- 내부 프로세스 변경
- 외부 메일주소(sales@yourdomain.com), 결제, 대량메일 등

2016년 9월 14일 수요일

Google Apps 변화관리의 가치와 필요성

Google Apps 변화관리는 투자비용의 빠른 회수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내부 구성원의 반대를 줄여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회사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솔루션이 On Premise보다 비용이나 기간이 짧기 때문에 변화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기업의 생산성 측면에서 변화관리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고 사후에도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