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 콘텐츠를 저장하면 모두 식별자를 부여받고 이 이야기는 모두 URL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유출이 물리적인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점점 클라우드에 많은 데이타가 저장이 되면서 실수로 또는 고의로 유출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공유하는 자료는 항상 관리체계를 가지고 공유해야 합니다.
Google G Suite Drive에 저장된 데이타는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공유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인 또는 그룹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개인버전(@gmail.com)은 도메인이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나 웹에 공유하는 기능만 있지만 도메인버전(학교, 회사 계정)은 한단계가 더 있습니다. 즉, 조직의 특정인이나 조직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중요문서는 조직에서 프로젝트에 관련있는 사람하고만 공유해야겠지만, 서식문서나 규정은 규정내의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개인버전은 아래 그림에서 보면 특정인과 공유하는 옵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홍길동한테 문서를 공유하거나 공동작성을 할 경우에는 내 문서에 홍길동의 @gmail.com 계정을 입력하면 홍길동한테 전달이 됩니다. 같은 조직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같은 회사나 같은 학교에 소속되었다고 하면 옵션이 더 많아집니다. 즉, 내부에 공유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유출사고는 대부분 공유폴더에 민감한 문서를 등록하거나 불필요한 공유옵션을 주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하기 때문에 문서의 관리체계를 지키지 않으면 클라우드상의 유출은 순식간에 발생을 할 수가 있고, 유출사고 또한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야겠습니다.
클라우드 문서가 아니고 파일형태로 저장할 경우에 작성을 위한 Check in/out 으로 버전의 충돌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DFS(Drive File Stream) 기능중에서 버전 충돌에 대한 새로운 기능이 출시되었습니다. 같은 팀 드라이브에 저장된 PPT 문서를 동시에 2사람이 같이 작업을 할때 저장을 하게되면 다른 사람이 새로운 버전을 열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즉, 2개의 PPT가 열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문서를 조회 모드로 열게 하는 방법이지만, DFS에서는 Windows의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이런 방법을 선택하는 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방법으로 문서를 조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DFS를 이용하여 동시에 같은 작업을 할때에는 변경된 내용이 생겼을 경우에 우측 하단에 새로운 수정내용에 대한 내용이 표시되고 사용자가 변경된 내용을 다시 불러옵니다.
Hangout Meet는 영상회의를 위한 도구입니다. 영상회의라고 하면 여성분들은 많이 싫어합니다. 자신의 얼굴이 나와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높습니다. 하지만, 영상회의는 내 얼굴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가 아니고 발표자 자료를 보기위한 용도입니다. 싫으면 카메라를 끄면 됩니다.
기존의 Meet에서 사용자 추가는 회의실 코드를 알려주고 들어오도록 했지만, 사용자를 바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추가하는 사용자와는 사전에 이메일을 주고 받았거나 행아웃에서 초대를 해서 승낙을 한 사이(친구사이)라야 가능합니다. 같은 회사나 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라고 해도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초대하면 당황스럽습니다.
Meet 회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습니다.
이런 초대가 활발한 조직에서는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인바이트 해주세요', '인바이트 할까?' 라는 표현들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