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chatbot)은 기계가 대답을 해주고, 필요할 때에는 자동으로 기계봇이 정보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사람하고 대화를 피곤해하는 분들이 많고 지식 자동화를 통한 인력 감축 등의 이유로 기업, 학교에서 도입이 활발합니다.
최근에 카톡에서 프로야구 봇을 오픈했는데 참고해보세요. 바로 느낌이 옵니다.
출처 : http://1boon.kakao.com/sportsvod/kbobot
그럼 챗봇을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일단은 콜센타 대체할 수 있도록 상당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콜센타에 전화를 하기 때문에 바로 연결하기도 어렵고 회사에서도 급증하는 인바운드콜을 위해서 인력을 많이 대기 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문의내용을 분석해보면 쉽거나 간단한 답변이 많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업무 자동화를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과장하고 미팅 좀 잡아줘" 이렇게 입력하면 캘린더봇이 자동으로 비어있는 시간을 확인해서 미팅을 잡고 두사람에게 모두 알림을 줄 수 있습니다. 말로 한다면 더욱 편해지겠죠.
세번째로는 필요한 정보에 대한 알림을 주고 더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4시에 자동으로 주간보고 작성 알람을 주고, 사용자가 '작성' 을 선택하면 해당 문서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는 일정에 대해서 알려주고 메일을 보내거나 행아웃으로 질의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챗봇에 AI 기능과 음성인식이 추가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 회사나 학교에는 필요없다고요? 그럼 지금은 무슨 준비를 해야할까요?
시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이제는 내 일자리가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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