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9일 토요일

2021년 Google IO 소개된 스마트 캔버스 Contents의 미래

 2021년 Google IO에서도 많은 신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 그중 Google Workspace의 스마트캔버스(Smart Canvas)에 대한 의견입니다. Notion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개념인 협업도구 워크플레이스입니다. Notion은 처음에는 에버노트를 대체하는 매모서비스로 접근을 했는데, Notion 페이스북 한국 사용자 모임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보니 매모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일정관리, 프로젝트관리 거기다가 홈페이지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메모앱 애버노트 사용자를 흡수하고 구글 문서나 MS 오피스문서 사용자까지 흡수해서 거대한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저처럼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문서는 이렇게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단위가 있어야 해" 라는 생각때문에 Notion은 단순히 메모를 작성하는 앱이었고, 어느정도 사용해보고는 구글 워크스페이가 더 좋네 라는 생각으로 이것은 업무에 사용하기에는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어 라는 생각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되었습니다. 하지만 2021 구글 IO에서는 바로 Notion의 올인원 개념이 스마트 캔버스라는 이름으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늘 사용하던 Google 문서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문서 작성의 목적이 출력이나 전달의 목적
  • 문서를 여러개로 분리하기 어려움
  • 글자와 링크 중심이라 다양한 협업의 형태 지원 불가
  • 업무의 변화를 쉽게 적용하기 어려움
  • 문서 작성시 항상 새롭게 시작

Notion이 나오기 전에는 이런 불편함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었고, 클라우드에서 저장되고 다른 사람과 쉽게 협업할 수 있다는 점에 MS보다 좋다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하기 시작하고 예전보다 더 많은 영상회의를 하면서 문서라는 개념보다는 콘텐츠라는 개념이 업무에 더 많이 적용이 되고, 빠른 업무 변화로 이제는 정적인 문서보다는 다른 사람과 더 빠르고 더 다양한 협업의 형태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Google Smart Canvas를 통해서 협업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고 콘텐츠의 개념도 변화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프로젝트 기획서를 아래아 한글로 만드는 것과 구글 문서의 스마트 캔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생산성의 차이는 몇십배에 달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기업 입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통하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경쟁력 약화의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람과 빠르게 의견을 교환하고 현황을 파악하면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며, 콘텐츠의 재사용을 통하여 나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새로운 업무의 디지털 전환입니다.

[embed]https://youtu.be/SDBbFETGiA4[/embed]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