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교육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것이 하루 7시간 교육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클라우드개념, 스마트워크 의미, 협업실습, 클라우드 문서작성, 소통방법, 유용한 협업 도구 학습 등 많은 내용을 배우고 실습하지만 추가적으로 업무에 잘 사용하실까 걱정이 됩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스마트워크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데 교육을 안 받으신 분들과 협업이 잘 될지도 걱정입니다.
이번에 지인분의 요청으로 소규모 코치팀의 교육 및 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치팀은 사회적으로 지위와 경력이 많으신 분들로 기존의 경험을 후배들 및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요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치팀도 현재 업무가 있고 진행하시는 일들이 많아서 많은 시간을 할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G Suite 도구들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방법 및 개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설명해 드리고 필요할 때에는 프로젝트 회의에도 참여합니다. 현재 코치팀에 지원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이용의 기초지식 교육
스마트워크의 개념 설명
구글문서 작성 및 협업방법 설명
문서 작성 및 이용방법 가이드
캘린더를 이용한 이벤트 관리 및 행아웃 진행
문서 공유 및 협업 위한 공유드라이브 제공
Youtube 채널 만들고 동영상 제작 가이드
질의응답 및 자료제공
현재는 코치분들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고 향후 코치활동을 위한 세일즈 디지털 마케팅 코치(가칭) 서적 제작을 위하여 협업을 진행중입니다.
회사에서 높은 직위와 많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지만 오히려 IT 기술이 부족하고 좋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을 잘 못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초부터 알려드리고 Google Classroom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숙제 및 과제를 전달해서 실습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협업에 대해서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경쟁을 강요했고 친구와 또는 동료와의 협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세상에서는 협업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에는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심과 연습을 통하면 전문적인 조직이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Add-ons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삭제하면 다시 설치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Add-on에서 만든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또는 설문지에서 작성한 템플릿은 새롭게 G Suite Marketplace에서 설치하는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G Suite은 Google에서 제공하는 유료 협업 도구이다. 과거에는 Google Apps로 App들의 모음이라는 네이밍 대신에 Solution 개념의 G Suite으로 Rename을 했으며, 개인이 사용하는 개인계정인 gmail.com과 다르게 도메인으로 계정(id@company.com)을 발급하고 사용하며 클라우드사에 콘텐츠를 저장, 관리하기 때문에 PC나 Laptop외에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30GB 이상을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고, Google에서 제공하는 자체 저작이 가능한 구글문서는 용량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 및 내용을 작성할 수 있다.
G Suite은 Package 개념으로 Basic, Business, Enterprise에 따라 제공되는 용량과 사용할 수 있는 App 서비스가 차별화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suite.google.co.kr 하지만, 여기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개인 버전인 gmail.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내용들이다.
G Suite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Gmail, Calendar, Drive, Hangout, Docs, Keep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G Suite는 아래와 같이 일하는 관점에서 분류하면 업무에 따라 다양한 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분류표를 보면 회사나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시스템을 포함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회사의 대표적인 Portal 시스템을 G Suite으로만 구성한다면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성할 수 있다.
뒤에서 설명할 OAuth2.0과 간단한 프로그램 소스만으로도 필요한 개인별 데이타를 가져올 수 있고, 기존 시스템 화면에 쉽게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기존의 구축형으로 구성한다면 각각을 모두 개발해야 하지만 G Suite 플랫폼상에서 구현시에는 필요한 데이타를 가져와서 표시만 하면 가능하다. 또한,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서 저장하는 방법을 차별화하고 각각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AI나 대량의 데이터도 쉽게 관리할 있다. 예를 들어,사진은 Photo, 동영상 멀티미디어는 Drive, 일정이나 event는 Calendar 등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콘텐츠를 서비스에 맞게 관리하면 Googl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체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기능도 계속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물론 Cloud에 저장되기 때문에 대용량은 기본으로 지원한다. Google은 AI 기능을 G Suite 서비스에 계속 적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인식이나 다양한 머신러닝에 의한 검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