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디지털 협업 시작하기: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법

 

디지털 협업 시작하기: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법

디지털 전환 시대, '함께 일하는 방식'이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이 문서는 디지털 협업의 개념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의 본질부터 구체적인 디지털 도구의 이점까지 쉽고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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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 일하는 것은 왜 어려울까요?

팀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모두가 이야기하지만, 왜 실제로 함께 일하는 것은 이토록 어렵게 느껴질까요? 여러분도 팀 프로젝트에서 의견 충돌이나 역할 분담의 어려움으로 갈등을 겪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협업하는 방법보다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더 많이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협력하기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했고, 회사에서도 각자의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우리는 협업에 대한 경험과 훈련이 부족한 상태로 사회에 나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업무는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져서 더 이상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협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2. '협업'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할 협업 역량이란 무엇일까요? **협업(Collaboration)**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기 다른 역할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힘을 합치거나 일을 나누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2.1. 협업과 비슷한 말들, 무엇이 다를까요?

우리는 종종 협업을 협동, 분업, 협조와 같은 단어와 혼용하지만, 그 의미에는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협업의 첫걸음입니다.

용어

의미

협업(Collaboration)과의 차이

협동(協同)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침

힘을 합치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춥니다. 참여자들이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작용하는 협업과는 다릅니다.

분업(分業)

동일한 업무를 양에 따라 여러 사람이 나눔

각자 독립적으로 일한 뒤 결과물을 합치는 방식입니다. 실시간 상호작용이나 역할의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협조(協助)

주최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요청에 따라 지원함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요청에 따라 부분적으로 돕는 수동적인 역할에 가깝습니다.

과거의 방식은 마치 벽돌을 한 층씩 순서대로 쌓아 올리는 ‘단계적 참여’와 같았습니다. 한 사람의 일이 끝나야만 다음 사람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죠. 하지만 진정한 디지털 협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시에 각자의 위치에서 기둥을 세우고 벽을 만드는 ‘역할기반 참여’에 가깝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영향을 주고받아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3. 왜 '디지털 방식'으로 협업해야 할까요?

이제 우리는 디지털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일하는 방식' 그 자체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효율적인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의 본질에 집중하게 해주는 디지털 협업이 중요한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업무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대형화) 과거에는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가 이제는 여러 부서, 다양한 전문가, 수많은 데이터가 얽힌 복잡한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일을 여러 사람이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디지털 도구를 통한 체계적인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2.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찰력) 내가 몇 번을 확인해도 보이지 않던 오타를 다른 사람이 단번에 찾아내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협업은 다양한 관점을 모아 생각의 폭을 넓혀줍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다 보면, 혼자서는 결코 떠올리지 못했을 새로운 통찰력과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특정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업무를 체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속성) 만약 팀의 모든 업무를 한 명의 '에이스' 직원에게 의존하고 있다면, 그 직원이 퇴사하거나 자리를 비웠을 때 업무는 마비될 것입니다. 디지털 협업은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기록하여 특정 개인의 암묵지가 아닌, 팀 모두의 자산이자 표준 프로세스로 만들어 줍니다. 이는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4. 디지털 협업의 마법: 3가지 핵심 이점

그렇다면 디지털 도구를 활용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마법 같은 일들이 가능해질까요? 디지털 협업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Google DocsNotion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누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같은 문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부산으로 출장 가는 KTX 안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동료와 함께 제안서를 수정하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2.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만듭니다. 과거에는 완성된 보고서를 제출해야만 상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협업 환경에서는 문서 작성 초기 단계부터 상사나 동료를 초대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방향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실컷 다 만들어놓고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닌데..."라는 말을 듣는 비극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AI와 같은 새로운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이제 협업의 대상은 사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생성형 AI는 자료 조사, 초안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훌륭한 협업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어 팀 전체의 생산성이 몇 배로 향상됩니다.

5. 아날로그 방식 vs. 디지털 방식: 무엇이 변할까요?

디지털 협업의 강력함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책상 밑에도 혹시 이런 HWP 파일이 잠자고 있지는 않습니까? 2025년 연간 업무 계획을 세우는 상황을 통해 두 방식의 차이를 비교해 봅시다.

  • 과거의 방식 (Old Way) 이 방식은 ‘계획서는 HWP 파일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습니다.
    1. 2025년 연간계획표.hwp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2. 혼자서 열심히 내용을 채우고 팀장에게 결재를 받습니다.
    3. 완성된 파일을 출력해서 책상 유리 밑에 고이 끼워두거나, 팀원들에게 이메일로 파일을 전달합니다.
    4. 일정이 변경되면? 다시 파일을 수정하고, 출력하고, 재배포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다른 팀원들은 변경 사실을 놓치기 쉽습니다.
  • 새로운 방식 (New Way) 이 방식은 계획의 본질이 ‘살아있는 공유된 약속’이라는 점에 집중합니다.
    1. Google 캘린더Trello, Notion 같은 클라우드 도구에 팀 공유 계획표를 만듭니다.
    2. 팀원들과 함께 접속해 각자의 담당 업무와 일정을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논의합니다.
    3. 이 방식이 가져오는 변화는 놀랍습니다.
      • 언제 어디서든 확인: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소통: 궁금한 점은 해당 항목에 바로 댓글을 달아 담당자에게 묻고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담당자 지정 및 자동화: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하면 그 사람의 할 일 목록(To-do list)에 자동으로 추가되고, 일이 끝나면 다음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갑니다.
      • 콘텐츠 연결: 관련된 제안서나 회의록 파일을 직접 첨부하거나 링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화 및 지식화: 올해의 계획과 피드백이 데이터로 쌓여 내년 계획을 더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는 지식 자산이 됩니다.
      • AI 협업: 생성형 AI에게 팀 일정을 알려주고 내 개인 스케줄 조정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투명한 관리: 관리자는 일일이 묻지 않아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HWP 파일을 고집하는 것은 스스로 이 모든 디지털의 마법을 포기하고 ‘Old Way’에 머무르는 것을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6.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격려

디지털 협업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익숙한 아날로그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도구와 프로세스를 익히는 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변화의 노력을 통해 개인은 불필요한 업무 시간을 줄여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조직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상은 이미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말했습니다.

"가장 강한 자나 가장 똑똑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디지털 협업이라는 새로운 물결에 올라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과 여러분의 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신입사원을 위한 처음으로 구글 드라이브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활용방법

 신입사원으로서 Google Drive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핵심적인 사용 방법, 주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효과적인 업무 활용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Google Drive는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능 외에도, 특정 사용자나 그룹과 콘텐츠를 공유하여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I. Google Drive 주요 사용 방법 및 기능

1. 파일 업로드 및 생성

Google Drive를 사용하면 웹, 컴퓨터, 태블릿 또는 휴대기기 어디서든 파일, 폴더, 그리고 Google 문서 도구(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를 저장하고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 웹으로 파일 업로드: Drive에서 새 폴더를 생성하거나 파일/폴더를 선택하여 업로드할 수 있으며, PC에 저장된 파일을 원하는 폴더에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톱 동기화: 데스크톱 드라이브를 설치하면 PC의 파일과 Google Drive를 동기화하여 인터넷 연결 없이도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새 문서 생성: 드라이브에서 폴더 생성이나 파일 업로드 외에도 Google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Google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효율적인 파일 관리 기능

  • 중요 문서함 (Starred): 자주 사용하는 문서나 폴더는 별표 표시하여 '중요 문서함'을 통해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탐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작업공간 (Workspaces): '내 드라이브'나 '공유 드라이브'에 있는 콘텐츠들을 가상의 공간에 모아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파일들을 복사하는 대신 기존 파일의 링크로 구성하면 원본 파일 복사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정보 관리가 용이합니다. Google Drive는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추천 작업공간을 제안해주기도 합니다.
  • 파일 이동: 이동하려는 파일을 선택한 후 폴더 이동 아이콘을 클릭하여 원하는 폴더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하위 폴더를 생성한 후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버전 관리: Google 문서 도구로 작성하지 않은 일반 문서(예: .docx 파일)의 이전 버전을 30일 동안 유지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강력한 검색 기능

Google Drive의 검색창을 이용하면 세부적인 필터를 사용하여 원하는 콘텐츠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분설명[출처]
유형이미지, PDF, 구글 문서, 폴더 등 콘텐츠 종류 지정
소유자모든 사용자, 내가 소유한/소유하지 않은 항목, 특정 사용자 지정
위치내 드라이브, 공유 드라이브, 휴지통, 중요 문서함 등 폴더 지정
항목 이름파일 이름에서 일치하는 키워드를 검색
다음 단어 포함파일 본문 내용에 검색된 단어를 포함하여 검색
후속 작업나에게 할당된 댓글이나 제안 사항이 있는지 여부로 검색

II. Google Drive 사용 시 주의사항 (신입사원을 위한 중요 체크리스트)

1. 공유 권한 및 소유권 관리

Google Drive의 핵심 기능인 공유를 사용할 때는 권한 설정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권한 부여: 파일이나 폴더를 특정 사용자나 그룹에 공유할 때, 편집자 권한, 댓글 작성자 권한, 조회 권한 중에서 필요한 권한을 정확히 부여해야 합니다. 부여된 권한은 나중에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문서 소유권: 회사에서 작성하는 문서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회사 것입니다. 담당자는 콘텐츠를 생성할 때 회사 콘텐츠 계정에 권한을 이전하거나, 처음부터 회사 계정에서 생성하고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을 고민하여, 담당자가 바뀌어도 소유권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 만료일자 추가: 특정 사용자에게 공유할 때 공유 기한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날짜가 지나면 자동으로 권한이 해제됩니다 (도메인 사용자만 가능).
  • 다운로드/인쇄 제한: 파일을 공유할 때, 뷰어 및 댓글 작성자가 허가 없이 다운로드, 인쇄, 복사를 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2. Gmail에서 파일 첨부 시 유의점

Gmail로 파일을 공유할 때 **'첨부'**와 **'링크 첨부(Drive 콘텐츠)'**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구분설명주의사항[출처]
문서 첨부실제 파일이 메일에 첨부되어 전송됩니다.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더라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링크 첨부드라이브 콘텐츠의 링크와 권한만 전달받습니다.원본 문서 소유자가 부여한 권한에 따라 다른 계정(특히 개인 계정)에서는 문서가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III. Google Drive 활용 및 협업 방법

Google Drive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입사원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합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효과적인 협업 문화 정립

  • 명확한 목표와 기대치: 협업을 요청할 때에는 정확한 요구사항과 **기대치(결과 수준)**를 상대방에게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호한 표현(“잘 해줘~”)은 피하고,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야 합니다.
  • 수평적인 관계: 협업은 상하 관계가 아닌, 각자가 맡은 업무를 수평적으로 함께 진행하는 관계입니다. 수직적인 지시에 의한 업무는 협업이 아닙니다.
  • 동일 도구 사용: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팀이나 회사 내에서 같은 도구를 사용하도록 프로토콜을 조율해야 합니다. 여러 포맷(예: 아래아한글, 워드, Google 문서)을 혼용하면 변환에 시간을 소모하고 정보가 누락될 수 있습니다.

2. 협업을 위한 드라이브 환경 구축

  • 공유 드라이브 구성: 회사나 조직에서는 개인 폴더 공유보다 많은 장점을 가진 공유 드라이브를 구축하여 콘텐츠를 공유해야 합니다. 업무 효율을 위해 하나의 드라이브보다는 업무별, 사용자 권한별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전체 공유용, 팀별 업무 내용, 프로젝트별 진행 내용, 보안 문서함 등.
  • 공유 드라이브의 폴더 공유 (유연성 확보): 공유 드라이브 내의 특정 폴더를 외부 파트너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습니다. 다만, 공유 드라이브의 폴더 공유는 관리자만 할 수 있습니다.

3. 문서 협업 기능 활용

Google Drive에서 제공하는 Google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도구들은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 댓글 기능: 문서의 특정 위치를 "콕" 찍어서 의견을 작성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이메일 양을 줄이고 정확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댓글에서 @을 이용하여 특정 상대방을 지정하고 알림을 보낼 수 있으며, 토론이 종료되면 완료 표시할 수 있습니다.
  • 후속 작업 (Follow-up): 협업이 복잡해져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헷갈릴 때, Google은 후속 작업 팁을 제공하여 내가 해야 할 작업 리스트를 빠르게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개체 연결 기능: 스프레드시트의 차트나 데이터를 문서/슬라이드에 연결하여 삽입할 수 있습니다. 원본 데이터가 변경되면 자동으로 자료가 업데이트되므로, 기준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고 데이터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신입사원을 위한 처음으로 gmail을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활용방법

 신입사원으로서 Google Workspace의 Gmail을 처음 사용하시는 것에 대해 환영하며, 업무에 필요한 사용 방법, 주의 사항, 그리고 효율적인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Gmail은 단순히 이메일이 아닌, Google Workspace의 중심적인 메시지 서비스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Gmail 사용 방법 (사용자 필수 설정)

Gmail을 업무나 학교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본적인 세 가지 세팅을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 프로필 사진 등록하기 (신뢰도 확보)

회사나 학교 구성원들이 본인을 쉽게 식별하고 역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필 사진을 등록해야 합니다.

  • 등록 방법: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증명 사진과 같이 바로 인식 가능한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샵이나 AI로 가공된 사진, 얼굴이 짧게 찍혔거나 어두운 사진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관리: 프로필 사진은 관리자가 등록할 수도 있고 개인이 수정 가능할 경우에는 계정 정보 수정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나. 이메일 서명 만들기 (디지털 에티켓)

회사에서 이메일 서명은 가장 기본적인 디지털 에티켓이자 명함과 같습니다.

  • 포함 내용: 상대방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회사 정보, 개인의 역할, 연락처 등을 정확하게 포함해야 합니다.
  • 활용: 서명은 여러 개를 만들어 새로운 이메일, 회신, 회사 내부 사용 등 용도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면 이메일 용량을 줄이고 상대방이 원하는 내용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표준화: 회사 내부에 표준적인 서명이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 추가 및 저장: 서명 추가는 Gmail 설정의 기본 설정 탭에서 가능하며, 추가 후에는 꼭 저장을 해야 반영됩니다.

다. 받은편지함 설정하기 (효율적인 메시지 관리)

Google Workspace Gmail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일반적인 메일 외에 문서 공유, 일정 공유, 댓글 등 협업 관련 메시지를 많이 수신하게 됩니다.

  • 자동 분류 탭 사용: 받은 편지함을 프로모션, 소셜, 업데이트, 포럼 등으로 구분하여 이메일 성격에 따라 관리하면 편리합니다. 이는 Google의 AI 기술을 이용한 자동 분류 기능이며, 사용자가 메일을 이동시키면 AI가 학습합니다.
  • 정리: 전체 메시지 내용을 확인한 후에는 불필요한 메시지는 삭제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향후 검색 시 필요한 내용을 빨리 찾고 스토리지 용량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읽기 창 설정: 메일을 클릭하지 않고도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읽기 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받은편지함 오른쪽 또는 아래).

2. Gmail 사용 시 주의사항

가. 공과 사의 명확한 구분 (계정 관리)

회사 계정(@company.com 등 도메인 계정)은 회사의 공식적인 업무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소유권은 회사에 있습니다.

  • 개인 계정 분리: 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쇼핑몰 가입이나 금융 업무를 처리하면 메일이 많아지고 공과 사 구분이 어려워집니다. 개인 업무는 개인 계정(id@gmail.com)에서, 회사업무는 회사 계정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 퇴사 시: 회사 계정은 퇴사 시 계정을 반납하며 미사용하게 됩니다.

나. 파일 첨부 및 용량 제한 유의

Gmail의 첨부파일 전송 크기 제한은 25MB입니다.

  • 대용량 파일 처리: 25MB를 초과하는 파일은 Gmail에서 자동으로 Google 드라이브에 업로드하고 해당 파일의 링크를 이메일에 첨부하여 전송합니다.
  • 링크 첨부 권장: 25MB가 넘지 않더라도 드라이브에 업로드 후 링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메일 저장 용량을 절약하고, 내용이 수정될 경우 이메일을 다시 보낼 필요가 없으며, 검색 시에도 유리합니다.
  • 법적 증명 문서: 다만, 계약서와 같은 법적 증명 문서는 나중에 법적인 증명을 위해 PDF 등으로 저장하여 이메일 내에 직접 첨부하여 보내야 합니다. 링크는 유효성 문제로 증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 회신 시 에티켓 및 제목 작성

  • 전체 회신: 수신된 메일에 참조자(CC)가 포함되어 있다면, 회신할 때 전체 회신을 사용해야 중간에 포함된 다른 직원들이 진행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제목 작성: 제목은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축약하고 인식하기 좋게 작성해야 하며, 검색을 고려하여 회사에서 약속한 키워드(예: [공지], [요청], [프로젝트명])를 접두사로 사용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라. 보안 및 접속 관리

  • 브라우저 사용 권장: 이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예: 아웃룩, 썬더버드 등) 대신 크롬 브라우저의 웹상에서 Gmail을 사용해야 합니다. 웹 사용은 Gmail의 강력한 보안 기능과 AI 기능(멀웨어/바이러스 방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새로운 기능 이용 및 G Suite 서비스와 통합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 접속 기록 확인: Gmail 우측 하단의 **'세부정보'**를 확인하여 Gmail에 접속한 모든 이력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수상한 IP가 있다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접속을 차단해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업무용 G Suite 계정은 보안을 위해 2단계 인증을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3. Gmail 활용 방법 및 팁

Gmail은 이메일 기능 외에도 다양한 Google Workspace 서비스와 통합되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 AI 기능 활용 (Gemini 및 자동 기능)

Google은 Gmail에 AI를 적용하여 생산성과 보안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Help me write: Gmail의 AI 기반 쓰기 기능으로, 새로운 이메일 초안을 작성하거나 기존 텍스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초안 작성, 공식화, 자세히 설명, 단축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Smart Reply: 메일 내용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답변 초안을 작성합니다.
  • 자동 분류 탭: 이메일의 유형에 따라 받은편지함에 자동으로 분류하여 메일 처리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 스팸 처리 및 첨부파일 검사: AI 학습 기능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스팸 패턴을 분석하고, 랜섬웨어나 멀웨어를 포함하는 첨부파일을 검사합니다.

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능

  • 예약 발송: 밤 늦게 작업한 이메일을 다음 날 아침 시간에 맞춰 발송하도록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템플릿(미리 준비된 답변): 자주 사용하는 메일 내용(회사 소개, 행사 안내 등)을 사전에 저장해 두었다가 메뉴에서 선택하여 간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최대 10개 등록 가능).
  • Gmail 사이드바 활용: Gmail 화면 우측에 있는 사이드 패널을 통해 캘린더, Keep(메모), Task(할 일 목록) 등 다른 앱을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회의 시간 설정: 이메일을 작성하는 동안 새로운 캘린더 아이콘을 통해 가능한 회의 시간을 제안하고, 수신자가 직접 선택하면 자동으로 캘린더 초대가 전송됩니다.
  • Chat과의 연동: 수신한 이메일을 동료와의 **채팅방(Chat)**으로 전환하여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명이 함께 대화해야 할 때 이메일 전달/회신으로 복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대화를 단순화합니다.

다. 메일 관리 및 검색 능력 향상

  • 라벨 기능: 일반 폴더와 달리 하나의 메일에 여러 개의 라벨을 붙여 보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 필터 설정: 특정 조건(보낸 사람, 키워드 등)에 해당하는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하거나 삭제하도록 필터를 설정하여 메일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 검색: Google의 강력한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이메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보낸 사람, 제목, 포함/제외할 단어, 크기, 기간 등 상세 검색 필터(검색칩)를 이용하세요. 검색이 잘 되도록 이메일 작성 시 키워드 중심으로 제목과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Nudges (중요 메일 알림): 답장이 필요한 이메일 중 아직 회신하지 않은 메일이나 후속 조치가 필요한 보낸 이메일에 대해 받은편지함 상단에 알림을 표시하여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라. 추가 학습 자료

Google Workspace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면, '월간 신입사원' 원격 교육 과정(유료)이나, "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Google Workspace 20강" YouTube Playlist(무료)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Google에서 제공하는 학습센터도움말 포럼을 이용하면 최신 정보나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AI 활용위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절차와 방법

 제공된 자료에 근거하여 회사에서 Google Workspace(구글 워크스페이스, 이전 명칭 G Suite)를 도입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를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Google Workspace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변화 관리가 필수적이며, 클라우드 서비스에 맞춰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 관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기업은 투자 회수율이 35%에 그치지만, 우수한 변화 관리를 시행한 기업은 143%의 회수율을 보였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1. Google Workspace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및 계약

1.1. 서비스 버전 선택 및 계약 방법

Google Workspace는 클라우드 컴퓨팅 생산성 및 협업 서비스 도구입니다. 회사의 특성과 예산, 목적에 따라 적절한 버전을 선택해야 합니다.

  • 주요 버전: Business Starter, Business Standard, Business Plus, Enterprise 버전 등이 있으며, 각 버전별로 제공 용량, 기능,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 계약 방법:
    1. Google 사이트에서 직접 계약 (빠른 계약 및 관리가 장점).
    2. 리셀러를 통한 계약 (기술 지원 및 관련 정보 문의 도움 가능). 가격이 동일하므로 리셀러를 통한 가입을 추천합니다.
  • 평가판 이용: 간편하게 14일 무료 평가판을 신청하여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평가판은 가입 후 변경이 가능하며, 업무에 사용할 경우 바로 결제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도메인 확보

Google Workspace에 가입하려면 개인 계정(@gmail.com)이 아닌 도메인 계정(@company.com)을 사용해야 합니다.

  • 도메인 구입: 도메인이 없을 경우, 가비아, 후이즈, 카페24 등에서 도메인을 구입하여 등록해야 합니다.
  • 도메인 계정의 장점: 유료 워크스페이스 계정을 사용하면 원하는 도메인 사용, 다양한 추가 기능 이용, 협업에 적합한 환경, 추가 스토리지 사용, 관리자의 다양한 통제 기능 (사용자 관리, 문서 소유권, 보안, 유출 등), 구글 지원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지원 등 여러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Google Workspace 기술적 설정 절차

Google Workspace 가입 및 도메인 확인이 완료된 후, 관리자 콘솔(Admin Console)에서 시스템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2.1. 가입 및 초기 계정 등록

  1. 가입 및 도메인 입력: Google Workspace 가입 페이지에서 회사 이름과 직원 수를 입력하고, 구입한 도메인 이름을 입력합니다.
  2. 관리자 계정 등록: 관리자 계정을 먼저 등록합니다. 이 계정은 일반 사용 용도가 아닌 관리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 admin 계정).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도메인 소유권 확인 및 MX 레코드 추가: 도메인 호스트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여 도메인 소유권을 확인하고 MX 레코드를 추가하여 회사의 이메일이 Google Gmail로 수신되도록 설정합니다. 리셀러를 통해 가입한 경우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2. 도입 후 관리자 설정 (세부 세팅)

도메인 세팅이 끝나고 이메일 수신이 정상적으로 확인되면 다음의 관리자 세팅을 진행합니다.

  1. 사용자 등록: 직원별 사용자 계정을 추가합니다.
  2. OU(조직 단위) 구성: 조직 구조에 따라 OU를 구성합니다.
  3. Groups 세팅: 그룹스를 설정합니다. 그룹스를 이용하면 다수의 사용자에게 한꺼번에 권한을 부여하거나 초대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관련 세팅 및 보안 강화: 보안 관련 관리자 세팅이 필요합니다. 전문 지식 없이 잘못 세팅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도입 후 고려해야 할 주요 정책 (고급 단계):

  • 이메일 사용 정책: 라우팅, 알리어스, 서브 도메인, DKIM, SPF 등
  • 공유 드라이브 사용 정책: 공유 드라이브를 하나가 아닌 목적과 권한에 따라 여러 개로 분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유 드라이브를 OU에 매핑하여 정책 및 설정을 세부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관리 정책: 입사 및 퇴사 시 계정 관리 (퇴사 시 회사 계정 반납 및 미사용 처리 필요).
  • 모바일 기기 관리 정책: 고급 Endpoint 관리 등을 설정하여 강력한 모바일 암호 요구, 앱 관리, 원격 장치 삭제 등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 협업 정책 및 교육 계획 수립.
  • Gemini AI 도입: 기업에서 Gemini를 사용하는 경우 AI 변화 관리와 함께 체계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3. 체계적인 서비스 도입 및 활용 (변화 관리 및 교육)

Google Workspace 도입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라이선스만 구입하고 바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용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3.1. 단계적 접근 및 변화 관리 타임라인

G Suite 도입 직후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하기보다는 직원들 간 협의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만들고 약속하면서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Google이 제시하는 변화 관리 시간표는 기본적으로 4개월을 제시하며, 단계별로 교육을 통해 변화 관리를 진행합니다.

  1. Plan (계획): 30일. 달력 커넥터 필요 여부 확인, 계획 수립.
  2. Core IT (핵심 IT): 30일. 그룹스, 사용자 및 외부 연락처 프로비저닝, 기존 플랫폼에서의 달력 비활성화.
  3. Early Adopters (얼리어답터): 30-60일. 얼리어답터만 관리하는 자원(리소스) 프로비저닝, 기존 플랫폼에서 사용자 제거.
  4. Global Go Live (전사 적용): 30일. 나머지 리소스 프로비저닝.
  5. Post Go Live (사후 관리): Google 앱에서 완전히 관리.

3.2. 업무 방식의 전환

협업의 첫 단계는 함께 사용하는 Drive에 파일을 업로드하고 업무 방식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 문서 작업: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Google 문서(Docs, Sheets, Slides 등)를 사용하여 브라우저에서 모든 문서 작업 및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라우저가 곧 업무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 Drive 활용: Drive File Stream(DFS)을 이용하여 로컬 파일을 클라우드로 자동 동기화하는 방법을 과도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Chrome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 협업 중심 전환: Google Workspace는 메시지(Gmail, Meet/Chat), 콘텐츠(Drive, Docs, Sites), 이벤트(Calendar)를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업무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협업 방법을 다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3.3. 직원 교육 및 역량 강화

전 직원의 디지털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원하는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변화 관리 지원이 필요합니다.

  • 교육 목표 (Udemy 과정 기준):
    • 초급: Google Workspace의 기본적인 개념과 사용법 이해.
    • 중급: 협업과 스마트워크를 수행하는 디지털 리더로서의 활용.
    • 고급: 디지털 전환을 위한 관리자, 기획자, 개척자 양성 (관리자 도입/배포 절차, 정책 수립, 마이그레이션 준비 등 포함).
  •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 예시:
    • 월간 신입사원 교육: Google Meet를 이용한 원격 수업 (온라인 6H, 콘텐츠 10H, 시험 2H, 2주 과정).
    • Google Workspace 온라인 과정: 스마트워크 교육 (콘텐츠 학습, 퀴즈, 실습, 원격 교육 포함 3주 과정).
    • Udemy Google Workspace 교육과정: 초급 과정은 Google 서비스 소개, 기본 개념, 회사 도입 방법 등을 다룹니다.

3.4. 도입 후 시스템 세팅 고려 사항 (관리자)

도입 후에는 아래와 같은 관리자 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관리 기능 영역주요 활동
디렉토리/사용자 관리사용자 추가/수정, OU 관리, 그룹 관리.
기기 관리휴대기기(Android, iOS) 및 Chrome 기기 관리, 보안 설정, 모바일 동기화, 엔드포인트 확인 설정.
앱 관리Google Workspace 핵심 서비스 및 추가 Google 서비스 사용/사용 중지 관리, Google Workspace Marketplace 앱 (타사/내부 앱) 설치 허용 여부 제어.
보안 및 제어중앙집중식 보안 및 설정 관리, 2단계 인증 설정, 보안 센터 활용.
업데이트 관리새로운 기능 출시 시기 결정 (빠른 출시 트랙 또는 계획 출시 트랙 선택).
협업 환경 구성캘린더 리소스(회의실 등) 할당, 공유 드라이브를 OU에 매핑하여 세부적인 공유 정책 및 데이터 영역 제어.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학교 AI 교육,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일까?

 

학교 AI 교육,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일까?

AI education concept image

1. 도입: 미래 교육의 새로운 물결, 학교 AI 교육!

"AI 교육? 그거 꼭 해야 하는 건가요?"

어느덧 'AI'는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죠.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학교 교육에도 AI가 스며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단순히 유행을 좇는 걸까요? 아니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가 되어가는 걸까요? AI 교육은 대체 뭘 배우는 것이고,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오늘의 이야기 미리 보기: AI 교육의 A부터 Z까지, 그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풀어헤쳐보려 합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로 이어질 것입니다.

2. 본격! AI 교육, 대체 뭔데?

AI 교육이란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의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직접 활용하여 미래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입니다. 마치 연금술처럼, 지식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배우는 것이죠.

연령별 맞춤 목표가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  초등학생: 놀이처럼 즐겁게 AI의 다양한 기능과 실제 사례를 탐색하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마치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험과 같겠죠.
  •  중학생: 데이터의 가치와 AI 작동 원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AI라는 망원경으로 세상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단계입니다.
  •  고등학생: 심화된 AI 개념과 알고리즘을 학습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제는 AI라는 캔버스 위에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소양이 되었습니다. AI 교육은 개별 맞춤 학습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직업군에서 요구하는 핵심 디지털 역량을 길러줍니다. 마치 미래로 향하는 티켓과 같은 것이죠.

3. 잠깐, AI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역사적 배경)

AI 교육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습니다.

태동기 (1960-80년대): 최초의 컴퓨터 교육 시스템 'PLATO'와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ITS'가 등장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혁신적인 시도였죠. 마치 고대 연금술사들이 불멸의 비약을 찾듯,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했던 시기입니다.

인터넷 시대와 AI의 발전: 월드와이드웹의 등장과 기계 학습의 진화는 AI 교육을 더욱 가속화했습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AI라는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한 셈입니다.

대한민국 AI 교육, 지금은?

  •  2025년, AI 교육 정식 도입 선언!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AI 기초, 활용, 윤리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교육의 지형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입니다.
  •  고등학교는 이미 시작: 2021년부터 'AI 기초', 'AI 수학' 등의 선택 과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이미 내디딘 것이죠.
  •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대: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우선 도입되어 서책형 교과서와 병행하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마치 디지털 도서관이 학교에 들어오는 것과 같습니다.
  •  SW 교육의 연장선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모두의 의견은 과연 같을까? AI 교육, 뜨거운 논쟁들! (현재 의견 및 논란)

AI 교육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공존합니다. 마치 양날의 검과 같은 것이죠.

선생님들의 속마음: "기대 반, 걱정 반..."

  •  기대하는 점: 개별 맞춤 학습 지원,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한 수업 질 향상, 학생 참여도 증가 등 AI가 훌륭한 '보조 교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  우려하는 점: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교사-학생 소통 감소, 평가의 질 저하,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반대 의견 (73.6%) 등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마치 숙련된 장인이 새로운 도구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와 같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시선: "아직은 글쎄요..."

  •  가장 큰 걱정: 우리 아이 '디지털 기기 중독'은 어쩌지? 문해력과 집중력 저하에 대한 우려 (81.5%)가 큽니다. 마치 아이를 드넓은 디지털 놀이터에 홀로 두는 듯한 불안감일까요.
  •  회의적인 시선: 학습 격차 해소나 사교육 감소 효과에 대한 의문, 개인 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걱정 (반대 의견 86.6%)도 있습니다.
  •  시연 후 긍정적 변화도: 자녀 학습 상태 파악 용이 등 긍정적인 평가도 일부 존재합니다.

정책 입안자들의 고민: "혁신 vs 현실, 그 균형점은?"

  •  비전: AI 디지털 교과서로 '500만 학생을 위한 500만 개의 교과서'를 실현하여 개인 맞춤형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당면 과제: 학부모와 교원들의 강한 반대, 사회적 합의 부족, 교육 격차 심화 가능성, 윤리적 문제 해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나만의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긍정적 반응: 맞춤형 학습 콘텐츠, 학습 자료 제작 도움, 어려운 내용 이해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입니다.
  •  하지만...: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해력 저하, 챗GPT 등 AI를 이용한 '부정행위' 논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5. 피할 수 없는 쟁점들: AI 교육의 그림자 (주요 논란 및 윤리적 문제)

AI 교육은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위험: 학생들의 민감한 학습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을까요? 마치 유리 상자 속에 개인 정보를 보관하는 듯 불안합니다.
  •  AI 편향성, 과연 공정한가?: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에 이미 편견이 있다면 특정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 피부색 인식 오류) AI 심판관이 공정성을 잃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  투명성과 책임은 누구에게?: AI의 결정이 불투명할 때 문제 발생 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마치 미지의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듯 혼란스럽습니다.
  •  인간적인 소통의 감소: AI가 선생님과 친구들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인간적인 교류 없는 학습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  "숙제는 누가 한 거지?" 부정행위 문제: AI 도구의 발전은 학업의 진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챗GPT 표절 문제)
  •  "디지털 격차" 더 심해질까?: AI 기술 접근성과 활용 능력에 따른 교육 불평등 심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6. AI 교육,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미래 동향 및 발전 예측)

AI 교육은 끊임없이 진화할 것입니다. 마치 변신 로봇처럼,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개인 맞춤형 학습의 끝판왕: 학생 개개인의 모든 것을 아는 '나만의 AI 선생님'이 보편화될 미래가 올지도 모릅니다.
    • 적응형 학습 시스템,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의 고도화
    • 생성형 AI와 챗봇의 강화로 실시간 학습 지원
  •  선생님은 이제 '코치이자 멘토': AI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선생님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 교원 역량 강화 및 AI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 증대
  •  "AI 윤리 교육은 필수!": 기술 학습만큼 중요한 '바른 AI 사용법' 교육이 필요합니다. 편향성, 개인정보, 저작권 등 윤리적 과목이 필수가 될 것입니다.
  •  글로벌 경쟁 가속화: 싱가포르, 핀란드, 미국 등 각국은 AI 교육 선도국이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  우려와 희망 사이, 균형이 중요: AI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전 과제도 던져줍니다. 기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현명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마치 조련사와 야생마처럼, AI를 길들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7. 마무리: AI 시대, 현명한 교육의 길을 찾아서

학교 AI 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마치 거대한 파도와 같습니다.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되, 인간 중심의 가치와 윤리적 고려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치 나침반처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모든 교육 주체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AI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명한 교육의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2025년 9월 28일 일요일

조코디 구글 워크스페이스 2025년 3번째 무료교육

 

조코디 구글 워크스페이스 2025년 3번째 무료교육

디지털 AI 시대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AI 도구를 어떻게 업무에 활용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AI 활용방법을 공부해보세요.

6주동안 매일 1시간씩 공부해야 하는 강도높은 교육입니다. 물론 6주 후에 발전한 자신을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성장합니다. 디지털 공부는 이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힘들지만 함께 6주 공부해서 디지털 세상으로 입문합시다. 


Google Workspace 무료교육 (1) 
Google Workspace 무료교육

디지털 AI시대에 꼭 필요하고 가장 기초가되는 교육입니다.

교육내용 소개

디지털 세계 업무 전환을 위한 필수 교육. 품질을 보장합니다.

다음의 수업도구를 사용합니다.

  1. Udemy : 8시간 이상의 강의와 학습자료 공부. 무료쿠폰 제공
    - Google Workspace : https://www.udemy.com/course/workspace/
    - 디지털 리터러시 : https://www.udemy.com/course/digitalliteracy/
  2. Google Meet : 오리엔테이션과 매주 일요일 8시 주간 복습 미팅, 마지막 수업 종료 온라인으로 편하게 소통
  3. Google 교육계정 : id@gtrainerdemo.cloudcody.com 을 1인당 계정 발급하여 사용
  4. Google 클래스룸 : 학습, 퀴즈, 자료전달, 숙제 제출 등 온라인 교실에게 체계적으로 이용
  5. LinkedIn : 성적우수자는 Linkedin에 추천서 작성
  6. 교육 완료자에게는 인프런 Gemini 강의 증정

    인프런 Gemini 강의 무료쿠폰 증정 https://www.inflearn.com/course/%ED%9A%8C%EC%82%AC%EC%97%85%EB%AC%B4%EC%9A%A9-gemini-for-goo

개별 학습방법

1. 무료교육 신청을 하면 id@gtrainerdemo.cloudcody.com  계정을 발급하여 전달(Google Workspace for Edition)
2. 해당 계정을 구글의 온라인 교실 Classroom에 초대
3. 온라인상에서 매일 학습내용 전달 및 과제 전달
4. 과제는 매일 아침에 채점 및 피드백
5. 원하는 시간에 유데미 강의 학습 및 재택근무바이블 해당 내용 읽기
6. 학습내용과 과제가 연관되어 있어 학습과 실습을 함께 진행
7. 매주 일요일 8시에 온라인(Google Meet)으로 접속하여 1시간 복습 및 질문 진행. 다음 주 학습 안내
8.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 수강생별 학습 참여 점수 전달 가능
9. 관련된 질문 및 답변
 
 

회사 교육담당자

1. 신입사원들의 학습 진행내용 리포팅 가능(유료)
2. 단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제공
  Google Workspace --> google gemini ai --> 바이브 코딩 및 GCP
 
Google Workspace는 대표적인 디지털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로 학교, 회사, 단체 등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데 꼭 필요한 SW입니다. AI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요하고,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가장 필수적인 플랫폼입니다. Google Workspace에는 Gmail, 드라이브, Meet/Chat, Google 캘린더, Google 문서도구(Docs,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설문지, 드로잉) 등 Google의 인기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는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으로 구글의 안전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에 고객 정보를 호스팅 합니다.
 
무료교육은 2달에 한번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중간에 중단된다면 다음 과정에 이어서 참여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SfCKtmie3To?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