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G Suite은 AI 기능 추가 및 UI 개선작업 등 수많은 제품의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어느날 사용하려고 하면 변경된 기능때문에 당황하는 경우도 발생을 합니다. 물론 GSuite Update 블로그를 꾸준히 확인하는 사용자이면 이해를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변경된 UI와 새로운 기능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 반사입니다.
스타트업 회사의 경우에는 소통도 빠르고 구성원도 상대저으로 연령대가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라서 금방 원하는 제품을 자기들의 환경에 적용해서 사용합니다. Google 캘린더를 마치 협업포탈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Google Plus를 멋있는 멀티미디어 게시판으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PC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자료를 클라우드에 저장해서 장소와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지고 연령대가 다양해지면 이런 환상적인 협업이나 이용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나 대학교에서 활성화가 안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생각이됩니다.
1. 지식부족
오라클을 도입하면 자격증도 따고 관련 교육도 받고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데 대부분 회사에서 현재 업무의 부담으로 추가적인 지식 습득에 제약이 있고, 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관심이 부족합니다. 도입이후에 담당자는 Cousera의 Administrator Fundamental 과정 정도는 이수를 해야합니다.2. 콘텐츠 부족
G Suite은 문서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문서도 근사하게 만들 수 있는 저장소 기능이 있습니다. 저장소 용량은 무제한인데 콘텐츠가 없으면 사용을 하지 않겠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에 담당자를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사용자, 직원 입장에서는 거기에 가면 내가 필요한 자료가 있다라고 신뢰를 하면 사용이 활성화됩니다.3. 설치형 제품으로의 인식
돈을 내고 설치형 제품으로 구입하던 습관이 남아있다 보니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추가된다는 생각이 부족합니다. 또한, 설치형 제품의 경우에는 특정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지만, G Suite은 플랫폼 개념으로 한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수십가지가 존재합니다.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선호도와 환경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설치형 제품하고는 개념이 다릅니다.4. 디지털 전환에 대한 노력 부족
개인입장에서는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일단 회사나 학교에 출근하면 그때부턴는 아날로그 인간이 됩니다.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서 퇴근시간을 지키고 나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G Suite은 대표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서비스입니다.G Suite을 잘 활용한다는 것은 모두가 콘텐츠이 성격을 이해하고 적절한 G Suite 제품을 선택하고 함께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나 게시판을 사랑해서 모든 자료와 문서를 게시판 형태로 이용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게시판은 디지털이 아닙니다. 각각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해서 함께 규칙을 만들고 공유해서 사용하면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쉬운 길이 있는데 지금까지 관행대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변화의 언덕만 넘으면 좋은 세상이 있는데 변화의 언덕을 두려워하나요? 회사에서 디지털 업무환경은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개인에게도 일하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