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협업을 배운적이 없는데 갑자기 회사에 입사하면 협업을 하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억지로 팀플해보면 1, 2명은 이름만 올리고 혼자 열심히 작성하던지 너는 앞부분 나는 뒷부분 이렇게 분리(?)해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새로운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팀플의 의미가 퇴색됩니다.
회사에서 협업을 하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회의실의 화이트 보드, 이메일, 프린트된 종이 ... 많은 사람들이 회의실에 어렵게 모여서 회의를 하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 모여서 그 내용을 검토하고 다시 정리하고 또 모여서 그 이야기가 이니었다고 이야기 하고 다시 정리하고 또 모이라고 하고... 결론은 잘 나지 않고 왔다 갔다 시간을 다 소비합나다. 열심히 일 한거 같은데 정작 실적은 별로 없습니다.
일하는 패러다임을 변경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요즘처럼 네트웍 속도 좋고 모두 가지고 있는 고가의 스마트폰만 이용하더라도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회의를 하고 의견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하는게 좋아 라고 이야기하는 과장님은 아직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한 분이겠죠.
떨어져서 일해도 이제는 별로 어려움이 없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험해보세요.
- Google Jamboard :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1&v=-RaT2sHL4aw
- 구글 플랫폼(G Suite)을 이용하고 화상회의, 구글문서(공동작성), 구글 Drawing, 클라우드 드라이브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격지에서 하나의 보드에 펜으로 작성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 내용을 볼 수 있고, 회의 내용도 바로 저장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삼성 플립 : https://goo.gl/5MZH3a
- 큰 삼성 노트 스마트폰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아직 사용해 보지 못하고 자료 부족이라... - 마이크로소프트 : https://www.microsoft.com/en-us/surface/devices/surface-hub/overview
- 팀워크를 위한 서피스 허브(Surface Hu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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