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4일 토요일

(변경됨) 공유문서함과 내문서함의 차이 그리고 '고아' 파일을 방지하는 방법

링크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친구가 파일을 달라고 하면 USB에 잘 정리해서 전달합니다. 꼭 이말을 함께 하죠. "너만 봐~"
이렇게 이야기 해도 항상 그 파일은 "너만봐"라는 마법의 주문과 함께 전달이 되고 전달이 되어 어느덧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게 됩니다. 

클라우드에서는 이야기가 약간 달라집니다. 클라우드에서 파일 공유는 '홍길동' 이라고 지정을 하게 되는거죠. 그러다 보니 홍길동이 아닌 사람은 공유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사람으로 지정해서 문서를 공유하게 되면 예전에는 파일을 복사해서 로컬 드라이브에 모두 저장하면 니 파일도 내 파일이 되고, 내 파일도 내 파일이 모두 되는 '내파일화'로 관리가 편했는데, 클라우드에서는 내 파일은 내 파일이고 니 파일은 영원토록 니 파일이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이렇게 공유된 파일을 파일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공유문서함'이라는 것을 두었습니다.



공유문서함에 들어가면 공유된 문서제목, 공유자, 날짜, 컨텐츠 종류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받은 문서가 많아지면 관리가 어려워지겠죠. 물론 강력한 검색기능을 이용하면 문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지만, 매번 문서를 검색해서 찾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내 드라이브에 추가' 기능을 이용하여 내드라이브로 복사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내 드라이브에서 조회가능 --> 폴더를 추가로 만들어서 옮기면 해당 폴더에서 조회
2. Sync 기능을 이용하면 로컬 PC와 동기화

이렇게 내 드라이브에서 작업을 할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나에게 공유된 폴더의 파일을 클릭&드래그를 하게되면 그 파일은 나의 드라이브로 옮겨집니다. 만약에 그 폴더가 공유된 폴더가 아니라면 나는 그 파일이 보이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일명 '고아'파일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이럴 때는 클릭 앤 드래그를 한 이후에 컨트롤키를 누르고 이동시키년 해당 파일은 그대로 있고 그 파일의 링크만 옮겨지게 되어 다름 사람도 이용할 수 있고, 나도 내 드라이브 다른 폴더엣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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