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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5일 화요일

[활용기] 핸드폰 문자메세지 간편하게 보관하기 - 구글 드라이브

▶ 구글 포토 관련자료 : https://cloudservicecody.blogspot.com/2019/08/blog-post.html

문자메세지 중에서 가끔씩 보관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받은 문자메세지를 모두 백업하기에는 의미가 없고 핸드폰 계약 내용이나 중요 정보는 핸드폰 분실이나 초기화등에 대비해서 적당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문자메세지를 통채로 백업하고 다시 복원하는 앱들도 있지만 방법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겠죠.

[그림] 다양한 문자메세지 백업 및 복구 App

사용하던 핸드폰이 약정기간인 2년을 초과했고, 이번에 단말기 자급제로 20% 할인신청을 했습니다. 상담사와 통화후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죠. 그런데 이 문자를 보관하기가 애매합니다. 문자가 많아지면 핸드폰이 느려지고, 나중에 잊어버리기도 쉽습니다. 또한, 하루에 문자를 수십통 받다보니 필요할 때 찾기도 어렵죠.



이럴때는 약간 복잡하지만, 스마트폰의 화면 캡쳐기능과 구글 포토 백업기능을 이용하면 화면 캡처한 내용을 구글 포토가 자동으로 백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백업한 사진은 구글 드라이브에서 새로운 폴더를 하나 만들고 여기에 이름을 변경해서 저장하면 나중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참 쉽죠~ ^^;;



일단은 문자가 오면 해당 화면을 캡쳐를 합니다. 캡쳐 방법은 스마트폰마다 다르니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한 페이지를 넘어가는 문자는 여러장으로 나눠서 캡쳐합니다.  이렇게 캡쳐가 된 것은 구글 포토에서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백업을 하게 됩니다. 물론 구글 포토 App이 설치되어 있어야 겠죠.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photos 백업이 되면 해당 캡쳐사진은 구글 포토(photo.googl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캡쳐한 문자메세지 사진들이 모두 등록이 되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구글 드라이브(drive.google.com)로 이동합니다.


저는 문자메세지만 보관하기 위해서 내드라이브>개인>문자메세지 라는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이 폴더에 Click&Drag로 해당 문자메세지를 끌어다 놓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옮겨놓은 다음에는 해당 사진의 이름을 변경합니다. 파일이름은 네이밍규칙(Naming Rule)로 만들면 나중에 검색할 때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문자메세지만 찾을 때를 대비해서 앞에 '문자메세지'라고 달았습니다. 이건 여러분이 원하는 이름으로 작명을 하면 되겠네요. 이렇게나머지 파일도 옮기도 이름을 변경해보세요.



최근에는 가정마다 프린터기에 복합기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보관서류도 스캔해서 저자 보관하시면 보관도 편하고 찾기도 편합니다. 필요할 때는 다시 출력해서 제출하면 되겠죠.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PC와 스마트폰 사진을 안전하게 백업 -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에서도 개인 사진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기존 N드라이브를 사진에 특화했고 이름은 '네이버 클라우드'로 정했네요. http://cloud.naver.com 개인당 30G씩 무료로 제공하고 1TB까지 유료(10만원/년)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구글 포토와 같이 PC나 모바일에서 모두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고,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변환없이 동일하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구글 포토 서비스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구글포토가 사진 업로드 제한도 없고 성능면에서 좋지만 나이든 분들에게는 구글 포토가 그냥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다가가기가 힘든 서비스이었죠.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 핸드폰 업그레이드 시기는 스마틀론의 사진이 꽉 차서 더이상 사진을 찍지 못할때 한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사진은 IT에 친숙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늘 고민이 걱정 덩어리 였던거 같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다음 다섯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30GB의 무료 저장공간 제공
2. PC나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백업 및 조회
3. 특별한 순간처럼 움직이거나 과거 사진 자동 조회
4. 다양한 사진 공유 제공
5. 기타 기능 : 암호화, 태그검색 지원

하지만, 최근에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경쟁을 해서 용량을 TB로 무료 제공해주는 곳이 많은데 30GB는 좀 작은 느낌이 듭니다. 보통 PC에 사진이 100GB 정도는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라는 친숙한 기업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라 카페 등에서 사용하기 좋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진도 잘 정리하면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PC에서는 우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N드라이브에 사진을 공유하면 됩니다. 그동안 PC에 있던 사진들부터 백업을 진행합니다. 비슷한 사진들은 움직이는 영상으로 자동으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해당 앱을 설치하고 설정에서 몇가지만 세팅해주면 됩니다. 자동올리기나 3G/4G 사용여부, 올리기 최적화, 암호화 사용여부 등등이 있으나, 이것도 잘 모르면 그냥 있는 세팅 그대로(디폴트)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에 사진 꽉 찼다고 스마트폰 교체하지 마시고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사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