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0일 월요일

[뉴스] 'G 스위트'에 AI 불어넣는 구글 - Google Next 2018 관련기사 모음

▶ 구글, G 스위트 대거 업데이트 공개… “여전히 갈 길은 멀다”
▶ 구글, AI로 생산성 솔루션 경쟁력 강화… “행아웃 채팅에서 스마트 답장 활용 가능”
▶ [구글 넥스트 2018] MS 오피스의 라이벌 구글 지스위트, AI로 차별화 나서
▶ "미세한 영문법 오류 '구글 독스' AI로 자동 교정"
▶ ‘기업’ 시장서 반등할 수 있을까…구글 클라우드, AI·보안으로 차별화
▶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생태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 구글 AI 진화…그래프 그려주고 틀린 문장도 수정
▶ 구글, AI사업 본격화 예고…컨퍼런스서 다양한 서비스 선봬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구글이 생산성·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품군 'G 스위트(G Suite)'에 인공지능(AI)을 접목했다.

구글은 2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G 스위트의 새로운 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주로 AI를 활용해 글쓰기를 돕는데 초점을 맞췄고, 기업용 서비스를 확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 중 하나는 채팅·메시징 서비스 '행아웃'에 적용된 '스마트 답장(Smart Reply)'이다. 

이 기능은 응답이 필요한 상대방 메시지를 인식하고, 빠르게 답장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대답을 제안해준다. 채팅에 어울릴 정도로 흔히 쓰는 말이다. 특히 이동중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구글은 앞서 지메일에 같은 기능을 적용, 현재 지메일에서 이뤄지는 10% 이상의 답장에 쓰인다. 



이메일 작성이 쉽도록 인사말 등 문장을 제안해주는 지메일의 '스마트 컴포즈(Smart Compose)' 기능도 소개됐다. 일반적인 문구를 자동완성할 뿐 아니라 주소 등 개인화된 정보를 삽입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문서(Google Docs)에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문법 오류를 잡아주는 기능도 발표됐다. 예컨대 관사 'an'을 사용해야 할 때 'a'를 잘못 쓰는 경우나 뜻은 비슷하지만 어법에 맞지 않는 단어, 뒤바낀 어순 등을 잡아낸다.

아울러 구글은 기업 고객을 위해 미국, 유럽 등 주요 데이터 저장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 리전 포 G 스위트'도 내놨다. 기업 정보 검색도 더 쉬워졌다. 작년에 나온 G 스위트 내 정보를 쉽게 찾게 해주는 '클라우드 서치'에 사내 시스템과 클라우드 내 타사 데이터까지 지능적으로 색인할 수 있는 새 기능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구글 보이스의 기업용 버전이 소개됐다. 행아웃 미팅, 구글 캘린더 등과 통합된다. 구글 보이스를 쓰면 직원 또는 전체 부서에 전화번호를 한번에 배포할 수 있으며, AI를 통한 스팸 필터링을 지원한다. 

킴 안스테트 닐슨 최고정보책임자(CIO)는 기조연설에서 "구글보이스는 회사 내에서 원격근무팀과 이동이 잦은 직원들이 애용하는 전화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며 "우리는 구글 보이스를 원격근무용 전화 통신의 표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구글은 기업이 G 스위트를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사 콘텐츠를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로 쉽게 옮길 수 있다. 


2018년 7월 29일 일요일

[뉴스] 1년에 악성코드 7억건 발견…"인공지능 없인 대응 못해"

바이러스, 멀웨어, 피싱 코드 등 이제 눈이나 Role에 의해서 확인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또한, 해커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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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29일 강필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장은 "전통적인 사이버보안 대응방식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류하는 일은 AI를 활용하지 않고는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하루 평균 악성코드 활동 2만3883건, 랜섬웨어 피해 16건, 디도스(DDoS) 공격 1.25건, 홈페이지 변조가 5건 발생한다. 이어 피싱·파밍 사이트 35건, 홈페이지 악성코드 유포가 37건에 달할 정도로 사이버 사고가 빈번하다.

앞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자동차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활발해지면 사이버보안 더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한해 발견되는 악성코드가 7억건에 달하고, 하루에도 100만건 이상의 유사·변종코드가 나오고 있다. 이미 보안 전문가들이 이를 일일이 분석해 대응하는 방식은 한계에 직면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떠오른 대안이 인공지능(AI) 기술이다. 이미 의료 등 전문분야에서 AI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보안 분야에서도 AI의 힘을 빌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새로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강 센터장은 "AI가 보안 전문가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겠지만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침해사고 대응시간을 줄이고 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며 "전문가들 판단을 보조하고 사고에 대응할 시간을 벌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보보안업체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기업들이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고 이를 분석·식별하는데 평균 99일이 걸린다. 현재 KISA가 개발 중인 기술로 3만8984개의 유사·변종 악성코드를 분류한 결과, AI는 약 95%의 정확도를 보였다. 이런 AI 기술로 악성코드를 분류하면 하루에 10만건 이상의 샘플을 분류해 침해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KISA는 AI 기술을 적용해 사물인터넷(IoT)의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상황관제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올해 구축될 사이버위협 빅데이터센터가 위협정보 분석·공유시스템(C-TAS)을 예측하도록 AI 기술을 고도화한다. 

글로벌 정보보안 시장에선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이 막강한 인프라를 앞세워 AI 보안 분야에 뛰어들었다. 다크트레이스와 사일런스같은 스타트업도 AI 기반 제품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국내 보안업체들은 영세한 규모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AI 기술 개발이 부진하다. 특히 양질의 데이터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강 센터장은 "앞으로 3~4년, 늦어도 5년 이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보안업체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와 알고리듬을 확보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지메일을 웹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
▶ PC에 메일을 보관하는 것과 웹메일의 사용의 차이

[데모] 크롬북과 Google Jamboard 이용한 협업방법 - 아이디어 공유

이번 Google Next 2018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통합 커뮤니케이션 중에서 소개한 Jamboard입니다. 사람들끼리 아이디어를 창조하거나 공유할 때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칠판입니다. 하지만, 원격에 있으면 칠판을 사용할 수가 없지만, Google Jamboard를 사용하면 가능해집니다. 보통은 800만원짜리 스탠드형 Jamboard가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크롬북에 앱을 설치하고 와콤으로 포인팅을 해서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스텐드형보다 기능은 제한적입니다. 




필요한 것은 크롬북, Jamboard 앱, 와콤입니다. 이것때문에 와콤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냥 터치가 되는 크롬북을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겠죠. 


딸이 구입해서 쓰다가 안쓰는 와콤

이렇게 있으면 다음과 같이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작성한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구글 드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흥식이사님의 [크롬북(픽셀북) 에서 G Suite Jamboard 앱 실행 ] 
Google Jamboard 소개영상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Google G Suite Strategy Planing(Google GSP)

한동안 정보전략계획이라는 ISP(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사업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규모 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잘 아는 전문가들이 전략을 수립해 주고 이 전략에 맞춰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서 시행 착오를 줄이고 경영전략과 정보기술의 양측으로 모두 경영비전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범위도 전사적인 모든 부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고, 장단기 실행계획까지 도출되어 IT 담당자는 계획에 맞춰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해당 시스템을 개발할 수가 있었습니다.


ISP는 최근에는 대부분의 시스템이 개발되어 많이 진행이 되지는 않지만, 전사적으로 큰 규모로 재개발을 할때에는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클라우드의 확산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추세로 기존에 사용하던 많은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이전되고 서비스로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과거와 같이 기능의 개발여부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 모든 기능은 제공하고 사용자 수에 따라서 비용이 월단위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업경영 목표에 맞춰서 시스템으로 도입하고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기존 ISP는 한계가 생기고,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에서는 Information이 모두 클라우드에 있기 때문에 ISP 자체가 필요없어졌습니다.

Goolge G Suite는 협업솔루션인 동시에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Information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가 있고, 앱엔진이나 GCP와 연계를 하면 다양한 시스템 개발도 가능합니다. 또한, 복잡한 회사나 대학교의 부서나 구조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메일 정책이나 향후 확장성 있는 사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사용자와 복잡한 그룹구조 많은 자료 문서까지 이용을 한다면 처음부터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메일의 사용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몇개의 도메인으로 나눌 것인지 어떠한 그룹정책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계도 필요합니다. Google의 콘텐츠는 그룹기반의 권한 체계로 이용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설계는 필수입니다.

  • 도메인 구성
  • 메일 서브도메인의 확장성 설계
  • OU 구성
  • 그룹스 설계
  • 공유 드라이브의 이용 설계

이밖에도 많은 데이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 폴더 및 파일 네이밍, 해쉬태그 등에 고려도 필요합니다. 이밖에도 추가로 로그인 정책, SAML, OAuth2.0 인증에 대한 설계도 생각을 해야 확장성 있는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PC에 메일을 보관하는 것과 웹메일의 사용의 차이

최근의 해커는 두뇌가 우수한 집단(5~100명)이 모여서 최신의 기술로 사용자를 공격합니다. 가장 잘 설명한다면 1:100 싸움이라 할 수 있겠죠.
남자들의 동경이지만 현실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PC에 이메일을 저장하는 것은 이런 해커들과 1:100으로 싸움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나의 직관을 믿는다. 아무리 피싱메일이나 멀웨어에 감염된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도 나는 다 막을 수 있다. 지나친 자신감입니다. 그러다가 한번 랜섬웨어 걸려서 혼나야 쉬운 싸움이 아니었구나 하는 후회를 하겠죠. 기억하세요. 해커는 당신보다 더 성실하고 똑똑하고 최고의 전문가들입니다.

1997년 한메일이 최초 웹메일 서비스를 시작했을때 사용자에게 할당한 용량은 5MB입니다. 그 당시에는 작지 않은 용량이었죠. 왜냐하면 그 당시에 고급형 PC에 HDD가 1GB였으니깐요. 하지만 5MB라는 작은 용량과 HTML 기술의 한계에 따른 편의성 부족으로, 웹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PC의 Email Client 에서 POP3로 가져가는 형태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daum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저장했던 메일이 사라지더라도 사과메일 한통이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시대이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Google Gmail에서 획기적으로 1GB라는 놀라운 용량을 제공했고, 이에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용량을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보통 회사원 1인이 2GB/년 사용하기 때문에 지금보면 큰 용량도 아니죠.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인 숫자였습니다. 1GB.

이런 환경에서 젊은 시절부터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대부분 이메일을 자신의 방식으로 저장합니다. 보통 이메일 한두번씩은 모두 날려먹은 경험은 있잖아요.

[그림] 성실한 직장인의 이메일 정리

이렇게 보관한다 하더라도 필요할때 원하는 메일을 찾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잘 보관하더라도 HDD의 문제 등으로 보관도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더 어려운 것이 피싱 기술의 발달로 메일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침에 사장님한테 메일이 왔는데 지금 진행되는 프로젝트 관련해서 링크를 하나 보내면 안 열어볼 수 있을까요? 바로 당첨입니다. 랜섬웨어. 이밖에도 교통범칙금, 저작권 침해에 관련한 안내, 최신 고급뉴스(남북관계 정리 등) 으로 위장해서 지인들이 보낸 것처럼 메일이 오기 때문에 눈으로 판단하는 것은 더이상 효과가 없습니다.

▶ [뉴스] 1년에 악성코드 7억건 발견…"인공지능 없인 대응 못해"

Email Client 를 이용해서 PC에 저장하는 방식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20년 전에는 좋은 방법이었지만 지금은 정말로 위험한 방법입니다. 웹메일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보관하고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으며 10년전 메일도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데 왜 PC에 저장을 해야 할까요? 또한, 크롬 브라우저와 AI 인공지능 기술은 1분에 천만통의 스팸을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최신의 변형된 공격도 쉽게 탐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서 일을 한다면 말리고 싶지 않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스마트워크 시대에 메일을 로컬 PC에 저장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

▶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지메일을 웹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Google G Suite based Social Intranet Portal Lumapps 관련자료

#1 Google Intranet social enterprise portal
LumApps develops a turnkey solution: an enterprise portal that brings all corporate information, social feeds, workspaces, G Suite and business applications in one place.

소개 영상


세미나 발표자료


고객 사례



스마트워크는 왜 해야 하는가?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스마트워크의 목적이다"


스마트워크를 원하는 고객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스마트워크에 대한 해석이 모두 다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스마트워크라고 하는 고객도 있고 빠르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스마트워크라고 하는 고객도 있습니다. 정부기관에서는 주로 장소에 상관없이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거점 장소에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는 오피스를 구축하고 있지만, 모두를 만족하는 의미는 아직은 모호한 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업무 방식이 과거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가끔씩 스타트업 회사나 작은 회사 중심으로 깜짝 놀라는 업무방식을 도입해서 운영하는 것을 보면 어찌보면 절박한 필요성이 업무방식을 변경하고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스마트워크의 스마트가 사실은 애미한 표현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스마트하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면 기존의 업무방식보다 시간도 적게 들고 간편한 방식을 스마트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가 이해하기 편하게 스마트워크를 6시 퇴근하기 위한 업무방식이라고 이야기하면 경영자나 직장 근로자나 모두 이해를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최근 Google Next 2018에서 소개한 자료를 보면 2020년이 되면 근로자의 50%는 원격지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이제 같은 장소에 모여서 일을 한다는 개념이 무너지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역할과 책임을 받고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면 됩니다. 집에서 해도 되고,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일을 해도 됩니다. 급하면 이동하는 비행기에서도 일을 할 수가 있을 겁니다.

또한, 맥킨지의 조사결과를 보변 일주일에 40시간중 평균적으로 8시간은 문서를 검색하고 자료를 통합하는데 소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회의시간과 이동시간 등을 포함하면 실제로 핵심적인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 겁입니다.

 ▶ Transform Work: Driving Culture Change, Productivity, and Efficiency (Cloud Next '18) 요약

그럼 스마트워크는 이런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서 본연의 핵심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하게 하여 짧은 시간에서도 기존과 동일하거나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업무 전환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내기 때문에 퇴근시간도 빨라질 것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줄여서 생활의 만족도도 높아질 겁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유지하고 직원들은 균형된 환경에서 자신의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선순환이 구축이 되겠죠.

스마트워크의 정답이나 표준모델은 없습니다. 조직의 구성원의 성격이나 디지털에 대한 이해도(디지털 리터러시)를 고려해서 점진적으로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손에는 1969년 아폴로를 달로 떠나 보낼 때 사용한 모든 슈퍼 컴퓨터보다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이 쥐어져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업무에 이용하면 좋겠죠. 또한, 개인들은 모두 디지털세대인데 회사에 가면 다른 사람과 일할때는 다시 아날로그로 돌아가는데 이제는 모두가 디지털세상에서 디지털의 혜택을 누려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