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4일 월요일

Google Drive의 미래는? 현재 개발진행중인 기능 소개

구글 드라이브는 클라우드에서 저장하는 기능과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즉, 다양한 콘텐츠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구글문서(문서,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드로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웹상에서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다른 워드프레세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생산성이 20%는 높은 거 같아서 이제는 구글 문서로 대부분의 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장하기' 누르지 않아도 되고 라이선스에 신경안 써도 되서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문서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1. 공동 작성 --> 협업
2. 문서 히스토리 기능
3. One Source Multi Using -> 활용
4. 권한에 따른 조회 및 편집
5. 클라우드에 저장
6. 다양한 디바이스 편집 가능 --> 모발 지원
7. 통합 검색제공
8. 댓글 및 해당 부분 담당자 지정
9. 다양한 콘텐츠 삽입기능

이정도는 아마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요구하는 기능이고 대부분의 클라우드 제품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드라이브는 큰 의미로 이야기하면 Repository입니다. 정형, 비정형 데이타 및 소스를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이 비정형 문서라면 정형문서는 대표적인 테이블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로그 파일도 해당이 됩니다. 구글 Apps Script를 이용하면 원하는 테이블(스프레드시트)에서 필요한 행과 열의 데이타를 가져올 수 있고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DBMS애서 제공하는 고급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웹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때 이 정도 기능만 있어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추가된 팀드라이브는 팀 단위에서 문서를 공유하고 함께 작성, 관리하기 좋은 도구로 기존의 내 드라이브와 다르게 회상 소유권이 있는 형태로 권한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19.06 팀 드라이브 명칭이 '공유 드라이브'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구글 드라이브에 추가로 개발하는 기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아래 기능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Product
Feature
Feature Description
Status
Drive
Slack channels and Team Drives
Enable teams to pair a Slack channel with a Team Drive so that content uploaded in Drive is automatically available in Slack.
In development
Drive
Set metadata in Drive
Gives you the ability to set structured metadata in Drive.
In development
Drive
Request approvals for documents
Gives you the ability to request and give binding approvals for Drive items, whether you are on your desktop or mobile device.
In development
Drive
Pincode sharing
Enable users without Google accounts to securely view, comment, suggest changes, and edit files.
In development
Drive
Priority
Intelligent access point in Google Drive that surfaces the most important files and relevant content for each user, to help them stay informed.
In development
Drive
See Drive File Stream in the Google Device Management console
You can see which devices are using Drive File Stream in the Google Device Management Tool.
In development
Drive
Folder sharing in Team Drives
Allows you and your users to grant additional access to subfolders within a Team Drive.
In development
Drive
G Suite side panel in Drive
Allow users to access Calendar, Keep, and Tasks when in Drive.
In development

 크게 보안, Workflow, AI 기능이 보입니다. 구글 계정이 없는 사용자를 위하여 Pincode를 제공합니다. 두번째로 결재나 업무 프로세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도 눈에 띕니다. 세번째로 생산성 및 편의성을 위하여 파일 자동 제공기능이나 폴더 공유기능, Side panel 들과 함께 slack 지원 기능도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 https://support.google.com/a/table/7539891?visit_id=636633298510480409-2816220169&p=upcomingreleases&rd=1

이정도 기능이면 왠만한 ECM 제품보다 사용성이 좋을 거 같은 생각입니다. 클라우드의 성능과 기능은 이미 업무에 사용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외국에 몇만명 회사들이 구글 문서를 이용해서 자료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는 너무 On-House 제품에 치중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앞에서 Repository라는 개념으로 구글 드라이브를 설명했습니다. 그런 사용자가 사용하는 앞단 Front 단은 생산성 높은 툴이나 도구로 개발하고 뒷단에 저장하는 부분을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정말 많은 고민들이 사라질 겁니다. 스토리지, 유지보수, 업데이트, 전문인력, 트랜드에 맞는 개발, 스마트폰 지원, 기능추가개발 등등... 개발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3rd party 제품들을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AODocs, Lumapps 등등 마치 워드프레스에서 Plug in 하듯이 원하는 기능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2019년은 클라우드의 업무 사용을 고민할 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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