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4일 일요일

한국은 왜 BTS 열풍에서 제외되었나



BTS 가 컴백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연일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고 외국에서는 난리인데 정작 한국에서만 조용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BTS 신곡 유튜브 1억뷰 돌파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4/229501/

CNN "이번 SNL은 온통 BTS"…NBC 본사 앞 팬들 장사진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904153912Y

40대 아저씨인 이유도 있고, 집에 있는 아이들이 BTS보다 다른 가수를 좋아해서 일수도 있지만, 작게만 볼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이유는

1. 뉴스의 소비 방식의 차이
글로벌 뉴스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오기에는 많은 단계를 거치고 그 사이에 뉴스들이 포탈이나 소매업 뉴스에 따라 큐레이션 됨

2. 나이에 따른 소비처의 차이
대부분 뉴스나 정보를 포탈이나 페이스북에서 얻다 보니 신세대들 그리고 BTS 팬들이 좋아하는 SNS와 차이

3. 콘텐츠 소비의 차이
뉴스를 통하여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서 알았다면 Z세대는 기성세대보다 많은 뉴스 속에서 콘텐츠 자체에 집중해서 소비

더 많은 이유가 있겟지만 BTS의 인기가 나에게 잘 전달이 안된다는 것은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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