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목요일

Google 드라이브의 버전관리

Google 드라이브의 Business와 Education 버전은 용량이 무제한입니다. 만약에 회사에서 이런 비슷한 문서관리시스템을 만든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가의 스토리지를 구입해야 하고 구입이후에도 유지관리에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Google에서는 IT 부서에서 아껴쓰라는 잔소리도 없고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의 경우에는 버전관리가 자동으로 관리가 됩니다. MS Office 문서의 경우에는 같은 이름의 문서를 등록하면 관리가 됩니다.

[그림] 같은 이름의 문서 등록시 버전관리

물론 계속 보관되는 것은 아니고 30일간만 보관됩니다. 계속 보관해야 한다면 이름을 변경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같은 문서를 등록하면 버전이 달라질 뿐 사용자는 동일한 주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 URL을 보내고 다시 문서를 등록하더라도 문서의 주소가 변경되지 않습니다. 즉, 메일도 다시 보낼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버전관리가 간단해보이지만 문서가 많아지면 좋은 기능입니다. 꼭 사용해보세요.

Google Drive 폴더 공유를 통한 간단한 문서 공유방법

또한 작업하는 문서의 버전을 기록하여 문서의 비교나 관리를 위하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

Google Drive 폴더 공유를 통한 간단한 문서 공유방법

회사나 학교에서 파일을 공유할 일이 많고 종류도 많습니다. 대부분은 홈페이지에 파일을 하나씩 등록해서 "알아서 이용하세요~" 라고 알리지만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불편합니다.

1.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
2. 로그인
3.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
4. 찾을려고 하는 문서 게시물을 발견
5. 문서 다운로드(특히 아래한글)
6. 아래한글이 없음
7. 아래한글 뷰어 설치
8. 문서 조회
9. 이 문서 아니면 또 검색(4번~8번 반복)

이렇게하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합니다. 특히 통합검색을 제공하면 좋지만, 대부분의 통합검색은 내가 원하는 문서를 찾아주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검색도 안하고 전화나 이메일을 합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은 전화를 계속 받아야 하고 이메일에 일일이 답변해야 하니 또 문서를 잘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이런 방법보다는 해당 문서들의 폴더를 제공해서 알아서 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문서가 필요하면 해당 폴더에 등록하고 사용자는 그 폴더에서 조회하고요. 등록하는 사람도 편하고 사용하는 사람도 편합니다.

1. 내 드라이브에 공유 폴더 생성
2. 문서 등록
3. 공유 메뉴에서 외부에 공개 선택
4. 링크 복사 및 전달

[제공자 : 등록하기]

[이용자 : 문서조회
※ 사용자는 권한을 제거하기 위해서 시크릿 창으로 접근함

이렇게 공유되는 문서는 중요한 문서가 아닙니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공개한 문서들이죠. 어렵게 볼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조회할 수 있고, 검색도 가능합니다. 문서 공유는 목적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문서 공유 주소가 길면 단축 URL을 이용하면 됩니다. 짧은 주소는 카톡이나 밴드에 공유하고 단체방에 공지로 등록하면 해당 카톡방에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해당 폴더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 단축 URL 만들기 : http://cloudservicecody.blogspot.com/2018/03/url.html

문서에 오류가 있으면 문서 작성자는 조용히 문서를 수정해서 다시 업로드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참 좋죠~  (같은 문서로 문서 버전이 등록됩니다.)
아는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하면 세상이 스마트해집니다. 오늘 한번 시도해보세요.

▶ Google 드라이브의 버전관리

끝.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인가? (정리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최근에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각자 자신이 이해하는 내용을 기술하기 때문에 혼란이 많습니다. 단순히 디지털을 사용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인가요? 가장 유사한 의미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업무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Gartner의 Digital 사업 전략 정리(작성중)

Gartner의 디지털 전략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Gartner의 디지털에 대한 방향 및 방법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트너 디지털 비지니스 : https://www.gartner.com/smarterwithgartner/category/it/digital-business/

Choose Your Digital Transformation Starting Point

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Google Rework 사이트 소개


Google의 Digitial Transformation 버전 Rework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Google은 G Suite을 통하여 안전하면서도 쉽고 스마트한 업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센터에서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Google 학습센터 업무에 활용하기


이런 맥락에서 Rework는 보다 업무를 디지털로 스마트하게 변경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ework는 Google 및 다른 사람들의 사례, 연구 및 아이디어를 선별 한 플랫폼입니다. 어디에서 작업하든 상관없이 데이터와 과학을 사용하여 작업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주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Google은 Rework를 통하여 데이타 기반의 사람 및 업무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업무방식을 제안하고 사람의 배치를 가이드합니다.

Google Rework 사이트


Rework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제별로 찾아보고 채용이나 관리와 같은 특정 주제를 탐구
  • 실행 가능한 도구 및 아이디어를위한 가이드 탐색
  • 비즈니스 리더 및 학계 소식을 듣기 위해 블로그를 확인
  • 어디에서나 어떻게 조직이 업무를 개선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부 사례에 대한 사례 연구


Google Rework에서 제공하는 분석 템플릿을 통하여 이런 작업을 스스로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re:Work] Building A Shared Vision Slides
re:Work | Building A Shared Vision Session


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일 잘하는 법 - Zero Draft를 공유하자


회사에서 대부분 다음과 같이 일을 합니다. 아마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업무 방식일겁니다.

1. 팀장이 팀원에게 요청내용을 대충설명하고 업무(보고서 작성) 지시
2. 작업량 산정후에 일정 세우기
3. 자료조사 -> 벤치마킹 -> 보고서 작성
4. 1~2일 밤세워서 자료 작성 후 보고
5. 팀장이 이런 방향이 아니라고 함
6. 실망 후 다시 작성

위의 업무진행 상황에서 문제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문제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하지만, 신입직원이 50대 팀장한테 가서 업무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초안(First Draft)이 아닌 초초안(Zero Draft)를 작성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물론 이 초초안도 그냥 문서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아이디어 형태로 작성하는게 좋겠죠. 예를 들어 A4지에 그냥 중요 요소에 대해서 끄적거리며 아이디어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팀장입장에서는 약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능력있는 팀장이라면 이런 행동에 칭찬을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팀장입장에서는 이야기해도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자기 맘대로 하는 팀원들이 더 관리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

이럴때 가장 좋은 툴은 구글 문서입니다. 물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Jamboard와 함께 엮으면 좋겠죠. 이렇게 작성하고 바로 팀장에게 문서 공유를 합니다. 문서공유를 하면 팀장의 스마트폰에 알람이 가고 팀장은 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 문서중앙화 시스템이 이런 구조입니다. 팀원이 보고서를 작성하면 바로 팀장과 공유가 되고 팀원은 당황해서 자신의 업무를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빠르게 하고 불필요한 일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시자의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이 되고 틀린내용은 바로 수정사면 하루전에 방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을때의 당혹감보다는 덜 피곤하겠죠.

이런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평소에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권위적인 형태의 문화보다는 수평적인 형태의 대화 형태가 업무 생산성이 높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분은 아래 책을 참고하세요. 여러분에게 많은 Insight를 줄 수 있습니다.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Google Classroom의 새로운 Classwork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2018년 8월에 Classroom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 What's new in Classroom : https://support.google.com/edu/classroom/answer/6149237?hl=en
※ 한글 번역에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음

또한, 7월달에 YouTube 장성순님 영상도 참고하세요
▶ 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iMAMyGou7iI


기존에는 교사는 Stream에서 공지사항 및 과제, 퀴즈를 함께 등록할 수 있었는데 이 방식이 공지사항(Announcement)와 수업(Classwork)으로 분리되었습니다.


Classwork 페이지를 통하여 토픽에 맞게 과제를 그룹핑할 수 있고, 순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커리큐럼에 맞게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수업(Classwork)에서 과제, 질문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수업에서 재사용할 수 있고, 주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상단의 수업 탬에서 자신에게 할당된 수업 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업과 공지가 분리되어서 교사나 학생입장에서 수업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쉬워졌습니다. 과제에 마감일을 입력하면 캘린더나 좌측에 기한이 표시가 되어 학생들이 수업일정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또한, 아래의 Google Classroom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https://goo.gl/6nuALa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