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1일 수요일

음성인식, 구문인식, 컨텐츠가 만나면...

본인 : 내일 춘식이하고 저녁에 밥먹으려고 하는데 약속 확인해줘.

스마트폰 : 내일 6시에 미영씨하고 약속이 있는데 1시간 댕겨서 할 수 있는지 메일 보낼까요?

본인 : 아니 괜찮아. 종로에 맛있는 한식집 알려줘

스마트폰 : 아리랑 고기집은 어떨까요?

본인 : 사진 좀 보여줘

스마트폰 : ( 아리랑 식당 사진 )

본인 : 좋아. 일정 등록하고 예약하게 여기 전화 좀 걸어줘

스마트폰 : 내일 8시 아리랑에서 저녁식사 일정 등록했습니다. 춘식씨한테 초대메일 보냈습니다. ( 전화연결음 )


최근에 김건모가 시리와 대화하는거처럼 스마트폰과 대화가 일반화될거 같습니다.

구글이 최근에 발표할 Allo라는 개인비서 서비스입니다.

개인비서 서비스가 개인자료(드라이브, 연락처, 사진, 일정)등과 연결되면 구글의 음성인식 기능과 연결하여 재미있는 서비스들이 가능해지겠죠.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Tip]MS Office 설치하지 않고 드라이브에서 직접 Microsoft Office 문서 수정

구글 크롬북(Chromebook)이나 MS Office가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도 MS Office 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Chrome 확장용 Office 수정' 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크롬 웹스토어의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office-editing-for-docs-s/gbkeegbaiigmenfmjfclcdgdpimamgkj


이제 구글 드라이브에서 MS 오피스 파일을 수정해보세요. drive.google.com

위 환경이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면, Google 드라이브에 저장된 MSOffice 파일을 클릭 하기만 하면 구글문서로 변환 없이 크롬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피스 문서 편집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오프라인 상에서도 PC의 로컬 폴더에 있는 오피스 파일도 마우스로 Drag 하여 크롬브라우저에 올려 놓기만 하여도 자동으로 오피스 파일이 열리고 수정 한후 구글드라이브가 아닌 로컬 PC에 저장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은 크롬브라우저는 반드시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합니다.

출처 : 구글 Apps 학습센터 https://apps.google.co.kr/learning-center/tips/#/show-tip/edit-office-documents-without-office

2016년 9월 16일 금요일

구글의 변화관리 summary

Innovation and agile management ofchange in business is essential to stayahead of competitors

We live in a business world that isincreasingly competitive, complex and fastpaced. To be successful, organisationsmust strive to be innovative and efficient.This means having a workforce that isflexible, mobile and able to collaborate.Companies must attract and retain talent.Agility – anticipating and addressing forcesaffecting business – is key.The importance of innovation cannot beunderestimated. Successful companiesknow that in order to thrive they mustcontinually reshape their business andkeep performing as the company grows.Products, services and interactions withcustomers and clients are all ripe fortransformation and improvement.Technology is frequently at the heart ofbusiness evolution. Organisations moveto Google Apps to help them in theirquest for innovation and agility. If changeis managed well, making the transition toGoogle Apps can bring myriad benefits foran organisation. Switching the technologyplatform that a company uses is a clearsignal to employees that the organisationis forward thinking, and looking totransform and modernise. But change isoften challenging. The importanceof a well-managed transition is paramount.In short, the more organisations investin structuring change management, thebetter the results.Some organisations expect that they canachieve benefits without properly investingin the process of change managementor effectively guiding their employeesthrough the journey. But change is notsimply about, in this case, introducing newtechnology and then standing back – it isalso about changing people’s behaviour.Change management is still seen bymany people in organisations as “fluffy”or optional. But we know that whenorganisations cut corners, things go awry.For this research report, we surveyed300 respondents across 11 countries insenior leadership roles, evenly split amongfive sectors and by company size (seegraphic on page 6). Leaders were asked todefine their company culture when it cameto change – “embracive”, “co-operative”,“reluctant” or “resistant” – and they werealso asked to determine how effective theythought their recent change managementprogrammes had been – “excellent andsophisticated”, “adequate but simple”,or “poor or none”.


우리가 살고 있는 비지니스 환경은 경쟁이 심화되고 매우 복잡하며 변화의 속도도 아주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비지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적이며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유연하며, 이동가능하면 협어이 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들은 재능을 유지하거나 보유해아 합니다. 그중 비지니스에 영향을 주는 것을 예측하거나 다뤄야 하는 민첩성이 가장 중요한 업무능력일 겁니다.

혁신의 중요성은 과소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성공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지니스를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성장시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품들, 서비스들 그리고 고객들과 클라이언트들의 상호작용들은 전환과 개선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술은 비지니스 혁명의 항상 중심에 있습니다. 조직들은 혁신과 민첩함을 추가하기 위하여 Google Apps로 이동합니다. 만약에 변화가 잘 관리되어 진다면 Google Apps로의 전환은 조직에게 많은 이득을 줄 것입니다. 회사가 사용하는 기술 플랫폼을 전환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회사가 전환과 현대화에 의지가 있다는 것을 명쾌하게 알려줄 것입니다.  하지만 변화는 항상 도전을 받습니다. 잘 관리되어 전환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변화관리에 더 많은 투자를 할 때 기업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변화관리나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가이드하는 프로세스에 적절하게 투자하지 않고 효과를 기대하지만, 변화는 간단하지 않고 사람들 행동도 변화를 해야 합니다.
변화관리는 사실 많은 기업에서 귀찮거나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변화관리없이 진행한 일들은 엉망진창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1개 국가의 300개 기업에 대해서 조사한 연구결과에서는 변화관리를 통하여 135%의 ROI를 얻었습니다.

Google Apps 도입시 추가로 변화해야 하는 항목

Google Apps 도입시 대부분 이메일이나 문서관리 솔루션에 대한 변화에만 집중을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 Profile, 데이타 마이그레이션에만 집중을 하고 이로 인해서 생각보다 낮은 효과에 당황을 하게 되곤합니다.

기존 On Premise 방식의 SI에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선정하고 이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환경에 맞추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반대로 서비스에 회사의 정책과 프로세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change management guides 

즉, 기존에 사용하던 가이드(정책)과 프로세스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맞게 수정을 하고 변경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Google Apps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일정의 도구입니다. 도구를 바꾸면 일하는 속도는 빨라지겠지만 환경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오히려 보안이나 협업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Policy changes
- 클라우드 서비스는 많은 기능을 보유 그리고 계속 변화(진화)
- 어떤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 예) Mobile phone 사용여부
2. Process changes
- 내부 프로세스 변경
- 외부 메일주소(sales@yourdomain.com), 결제, 대량메일 등

2016년 9월 14일 수요일

Google Apps 변화관리의 가치와 필요성

Google Apps 변화관리는 투자비용의 빠른 회수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내부 구성원의 반대를 줄여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회사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솔루션이 On Premise보다 비용이나 기간이 짧기 때문에 변화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기업의 생산성 측면에서 변화관리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고 사후에도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Sites를 이용한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오리엔테이션

방송대는 방송으로 수업을 듣는 수업 특성상 오리엔테이션 참여도 쉽지가 않습니다. 전국에 모든 학생이 한곳에 모이기도 어렵지만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내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특성상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 효과적이고 모든 학생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참여하기 좋습니다.

또한, Google의 sites와 hangout만 있으면 쉽게 방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고 비전문가도 쉽게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는 Google Drive로 공유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이 있고, 궁금한 점은 Google 설문지를 이용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바로 답변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입학식, 졸업식, 오리엔테이션, 학부모초대 강의, 교장선생님 훈시, 주요 안내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사이트 주소를 공개하고 관련된 동영상을 등록한 다음에 hangout을 이용하여 해당 동영상을 대체하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도 지원합니다.



2016년 8월 4일 목요일

[글로벌 트렌드-스마트워크 시대]꼭 사무실에서 일해야 하나요?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6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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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곳곳 일터 혁명… ‘스마트워크’ 시대 온다
원본보기▲오토매틱 직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 오토매틱 웹사이트
▲오토매틱 직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 오토매틱 웹사이트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Smart Work)’의 시대가 오고 있다. 
블로그 제작 툴 워드프레스(WordPress)로 유명한 ‘오토매틱(Automattic)’처럼 직원들의 원격 근무를 허용하고 휴가 일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전 세계 45개국에 있는 오토매틱 직원 470명은 집이든 휴가지든 장소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다. 업무상의 교신은 이메일보다는 블로그와 모바일 메시징 앱 ‘슬랙(Slack)’ 등을 통해서 한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처럼 오토매틱도 직원들이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휴가를 떠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아울러 오토매틱은 1년에 3~4주간 직원들이 팀별로 또는 회사 워크숍 차원으로 세계 여행을 가기도 한다. 
이런 업무방식은 기존 기업구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오토매틱은 신입사원들이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 그러나 민첩하고 스마트해야 하는 젊은 기술기업들에 기존의 사무실에 바탕을 둔 근무정책은 맞지 않는다고 FT는 지적했다. 영국 크랜필드대 경영대학원(MBA)의 클레어 캘리허 교수는 “기술 발달로 사람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일부 기업도 직원을 채용하고 일하는 방식에서 더욱 창조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스마트워크는 벤처나 스타트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텔러스(Telus)는 이미 10년 전부터 사무실 공간 확보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탄소가스 배출도 감축한다는 목표로 직원들이 근무장소를 탄력적으로 정하게 했다. 2만7000명 직원 가운데 70%는 사무실과 집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이들은 아예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근무할 수 있다. 
샌디 매킨토시 텔러스 인력ㆍ문화 담당 부사장은 “나이 든 리더들에게 결과만 나온다면 사무실이 필요 없는 현재의 경영 방식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며 “모든 리더십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탄력적 근무제가 직원은 물론 환경과 비용 절감에 좋다는 점을 인정하기 시작하자 변화가 가속화했다. 거대한 기업문화 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제도 도입으로 ‘직원 몰입도(Employee engagement)’가 지난 6년간 54%에서 87%로 껑충 뛰었다”고 했다. 직원 몰입도는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쏟는 시간과 에너지 등을 나타내는 수치다. 또 텔러스는 매년 4000만 달러(약 460억 원) 이상의 임대료 등 사무실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전체 직원의 통근 거리가 거의 3300만km 줄어 연간 8000t에 이르는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원본보기▲네덜란드의 스타트업 블렌들의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노트북으로 근무하고 있다. 블룸버그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블렌들의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노트북으로 근무하고 있다. 블룸버그
일부 기업은 스마트워크를 악용해 퇴근 이후나 휴가 중에도 일을 시키고 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최근 ‘연결되지 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를 도입했다. 근로자들이 근무시간 이외에는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에 접속해 있거나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권리다. 독일 대기업들도 근무시간 이외 이메일을 억제해 스마트워크의 부작용인 ‘끊임없는 업무시간’ 문제를 고치려 한다고 FT는 전했다. 
사실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기업 상당수는 부동산 임대료 절감을 가장 큰 도입 이유로 꼽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 대부분은 직원이 자신의 근무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생산성 향상 효과도 누리고 있다. 스탠퍼드대는 최근 중국 콜센터 직원들이 집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9개월간의 실험을 한 결과 집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사무실에 있는 동료보다 13.5%보다 더 많은 전화를 걸거나 받았으며 이직률도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곳곳에서 스마트워크가 중심이 된 ‘일터의 혁명’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FT는 강조했다. 영국 랭카스터대의 설문조사에서 기업의 70% 이상은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컨설팅업체 글로벌워크플레이스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현재 전체 인력의 20~30%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집에서 근무하고 있다. 케이티 리스터 글로벌워크플레이스 사장은 “전체 근로자의 80% 이상은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신이 정하고 싶어 한다. 스마트워크에 대한 수요는 매우 크다”며 “일주일에 2~3일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협력이 필요한 일은 사무실에서 하고 혼자 집중적으로 풀어야 할 작업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등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