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은 엽서와 같습니다. 중간에 가로채서 내용을 볼 수도 있고, 변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마치 다른 사람인것처럼 새로운 메일을 만들어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메일을 눈으로 파악하고 이상유무를 확인하기에는 이제 해커들이 지능화되었습니다. 공격하려는 사람은 오랜기간동안 관찰하고 중요한 메일을 보내서 열어보게 만듭니다. 첨부된 메일을 열려고 클릭하면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하거나 악성코드를 PC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해커의 공격에서 방어하기 위해서는 크롬 브라우저를 포함한 최신의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지메일의 경우에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웹메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메일의 이상유무와 피싱사이트에 대한 경고를 알려주기 때문에 잘못 눌러서 피싱사이트로 이동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크롬북을 이용하여 지메일을 웹메일로 이용하는 것이고 이상한 메일은 열어보지 않는 것이 확실합니다.
데이타나 자료의 경우에는 PC에 보관하지 말고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최근에 서버를 공격하여 해킹하는 방법에서 사용자의 이메일로 접근하는 방법들을 해커들이 자주 사용합니다. 유명인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해킹공격을 진행합니다. 해킹공격은 수십만번의 공격을 통하여 부지런한 해커들이 지능적으로 진행합니다. 최근에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이나 국가 주요기관에 대한 공격도 모두 이메일을 통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첨부파일인것같은 PDF 이미지를 누르면 링크를 통해서 악성코드가 내 PC에 실행이 되고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공격을 하거나 특정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해커는 이제 1명이 아니라 수십명 수백명의 고도로 교육된 전문가 집단에서 진행이 됩니다.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고 보안에 강하더라고 1:100 싸움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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