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금요일

축 Google plus(+) 2019년 4월 2일 종료

2019년 4월 2일 Google Plus가 종료합니다. 이에 따라 Google에서는 다운로드 방법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일반 사용자용(개인용) Google+ 계정 지원이 2019년 4월 2일에 종료됩니다

내용에서 보면 전체 Google+가 없어지는게 아니고 '일반 사용자용(개인용)'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기업용에서 사용하는 G Suite Google+는 오히려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습니다.

▶ New enterprise-grade features in Google+ help businesses drive collaboration

정리를 하면 개인용 Google+는 어차피 활성화도 되지 않고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발생기키기 때문에 Google에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의지가 없어졌고, 오히려 기업에서 기존에 여러방법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Google+로 집중하려는 노력으로 시도됩니다. 개인이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폐쇄를 하더라도 다운로드 받을 자료도 그리 많지 않을 거 같고 오히려 구글은 커뮤니티 활동들이 활성화되어 있고, 다른 커뮤니티는 페이스북이ㅏ 국내 포탈을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면 기업이나 학교, 단체에서 왜 Google+를 오히려 장려해야 할까요? 첫번째는 개인용 공간이 없어졌기 때문에 타 서비스와 차별화가 됩니다. 개인용은 페이스북, 기업용은 Google+ 이렇게 정의가 되겠지요. 페이스북 기업용 버전도 있지만 활성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과거 게시판을 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Google+가 G Suite에 특화되면 오히려 기능도 기업용으로 집중이 될 것이고 우리가 꼭 있어야 한다고 믿었던 게시판도 Google+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게시판의 단점은 누구나 3가지 이상은 말할 수 있습니다. 꼭 게시판에 글 올리고 조회해야 기업내 학교내에서 소통이 될까요? 이제는 100가지도 넘는 다양한 소통방법이 디지털 세상에 있습니다. 세번째는 소비 방법의 트랜드가 변화 되었습니다.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마우스대신 손가락으로 텍스트 대신 멀티미디어로 콘텐츠들이 변화가 되었고, 새로운 소비방식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 Google+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타임라인

페이스북과 Google+의 표시방식인 타임라인은 모바일에 어울리는 방식이고 모든 게시물에 표준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손으로 이용하는 UX 방식은 다양한 게시물 및 포스팅을 보기에 타임라인 방식이 가장 선호합니다. 반대로 게시판 리스트 같은 형식은 잘 못 누르기도 쉽고 게시물 이동이 불편합니다. 이러한 타임라인은 내부 소통을 하는 다양한 공간에 UI로 사용이 되고 그 대표적인 Google 서비스는 Google+ 입니다.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자료가 유출되거나 대화를 엉뚱한 사람이 본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야 겠죠. 클라우드상에서의 권한관리로 유출이나 해킹은 어렵습니다. 또한, 유통되는 콘텐츠는 이미 구글 드라이브에 안전하게 보관이 됩니다.

검색대마왕

컴퓨터의 성능이 발전했지만 아직도 검색은 어렵고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필요한 자료, 문서를 찾는데 소비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강력한 검색기능은 많은 포스팅 자료 중에서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Mobile Only

Google+개발이 Mobile 환경에서 100% 지원되게 개발하였기 때문에 PC보다 오히려 가지고 있는 스마폰에서 쉽게 조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알람 기능을 이용하며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직원은 뭐할까?

직원이 같은 지역에 있지 않을 경우에는 소식을 듣거나 만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나 소식등을 전할 수 있습니다. 회사 로비에 커다란 모니터에 회사 사람들 소식을 표시해보세요. 회사나 학교 생활이 즐거워집니다.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이 되고 더 좋은 네트워크, 디바이스가 제공되지만 아직도 우리는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HWP, 게시판, 결재시스템 뿐만 아니라 개인용 카톡, 밴드 등 오히려 업무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또한, 디바이스만 바뀌었지 똑같이 하는 업무 방법 등도 디지털 환경에서 변화를 해보세요.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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