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7일 일요일

데이터 로밍이 필요없는 여행앱 - 자유Roam(자유롬)

자유Roam은 해외에서 데이터 없이 정보를 누릴 수 있는 세계 최초 서비스입니다.
해외여행 갈 때 정보는 필요한데 데이타 로밍 요금이 비싸죠. 주위에 폭탄 맞았다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래서 대부분 데이타 로밍을 포기하게 되는데 정말 필요한 순간은 찾아옵니다.

자유Roam은 데이터 로밍 없이도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탄생한 서비스입니다. 이제 해외에서도 데이터 비용 걱정 없이 기본적인 뉴스, 환율,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누려보세요.

아직은 뉴스, 날씨, 환율 등의 정보를 전송하고 있고, 베타 서비스 기간입니다.

App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roaming.jayouroam
홈페이지 : http://www.jayouroam.com/main.do



* 자유Roam의 다양한 기능
- 해외 실시간 뉴스, 환율, 날씨 정보
- 여행 체크리스트
- 여권정보 안전등록 서비스
- 여행지정보
- 출.입국 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작성법

* 현재버전은 베타서비스로 해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2016년 1월 14일 목요일

[어드바이져] 보험설계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분석(초기미팅)

우리 주위의 직업중에서 데이타(정형, 비정형)가 많은 직군 중에 하나는 보험설계사입니다. 고객정보, 컨택했던 정보, 보험상품, 보험증서, 실적관리 등 대부분의 설계사가 많은 정보를 관리하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글로벌 금융판매 임신우보험설계사의 업무를 분석하면서 느낀 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위험에 대한 대비책 부족
   - 코디 : 데이타를 어떻게 보관하세요?
   - 설계사 : 네 데이타들은 제 영업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들입니다. 데이타가 없어지면 저는 더 이상 영업을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 코디 : 어떻게 관리하시는데요?
   - 설계사 : 네 외장디스크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 코디 : 그 외장디스크가 분실되거나 망가지면 어떻게 하죠?
   - 설계사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 코디 : @_@

  외장디스크도 일종의 소모성 장비라서 년수가 다하면 망가질 수 있고, 분실등에 대해서도 취약합니다.

2. 플래폼이 없다
  고객이 천명이 넘고 각종 기념일, 안내 등의 연락이 많다 보니 보험설계사 분들은 대부분 유료비용을 내고 CRM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고객정보 관리, 고객 컨택정보 관리, 각종 문자보내기 등이 가능하나, 외부에 나가거나 다른 시스템에서 사용시에는 데이타를 같이 공유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데이타를 이중으로 관리를 해야 하고 필요한 시점에서 정보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합된 플랫폼에서 사용한다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고, 한번의 등록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3. 모든 문서는 엑셀로
정보도 많고 데이타도 많다 보니 기록하는 내용이 많은데 대부분의 자료관리를 엑셀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내용도 다 틀리고 데이타 성격도 다른데 엑셀을 너무 잘 쓰고 있더군요. 데이타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하면 생산성이 더 좋아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초기 미팅에서 업무파악과 문제점을 확인하는 선에서 진행을 했고, 앞으로 1주 동안 업무를 보다 생산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펌] 클라우드 환경의 9가지 보안 이슈와 안전한 클라우드를 위한 노력

아래내용은 펜타시스큐리티의  블로그 내용입니다. https://www.pentasecurity.com/wp/?p=3655

3년이 지난 현재 소실이나 API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대비를 많이 하고 있지만, 사람에 의한 문제인 유출이나 악의적인 사용이나 남용에 대해서는 방안이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회사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시  혜택에만 집중하지만, 정책개발이나 사용자의 이해가 부족하면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시에는 체계적인 관리와 사용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항목입니다. 
===========================================================================
최근 우리의 일상을 가장 많이 바꿔 놓은 기술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전화가 통화 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면 되는데 무슨 기능이 더 필요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이미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전화와 문자만 되는 전화기는 지난 시대의 유물에 지나지 않는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CPU 등의 하드웨어 기술과 통신 기술의 발전을 들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클라우드의 발전이라는 또 하나의 축이 있다. 클라우드는 사용자들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보관하고, 공유하고, 소비하는 활동들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스마트폰의 가치를 한층 높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스마트폰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테블릿 등의 모바일기기, 기존의 개인용 컴퓨터, 대용량 서버 등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즐기는 콘텐츠와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와 우리가 활용하는 서비스가 이동성을 갖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둘러싼 모바일의 발전 때문에 클라우드가 발전할 수 있었지만, 클라우드의 발전이 있기 때문에 모바일의 발전이 견인되는 측면도 있으니 모바일과 클라우드는 서로 상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 할 수도 있겠다.
 
클라우드는 점점 더 우리 일상의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고 있고 우리는 그 변화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클라우드의 보편화는 개인의 측면에서만 그치지 않고 기업이나 정부 등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와 기기에 이동성을 더 높여주는 클라우드는 안전성과 보안성에 문제가 없는 것일까. 클라우드의 개념이 태동하고 본격적으로 기술과 서비스들의 상용화되면서 보안에 대해서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었다. CSA(Cloud Security Alliance)는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의 인식을 높이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08년에 만들어진 단체이다. 최근 CSA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9가지의 보안 위협을 발표하였다. (“The Notorious Nine: Cloud Computing Top Threats in 2013”, 2013.02)
 
1. Data Breaches (데이터 유출) 
 
클라우드를 기업의 업무시스템으로 사용하는 기업에게 가장 두려운 일은 데이터와 정보가 유출되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기존의 서버 기반 환경보다 네트워크 접근성을 확대하기 때문에 해커들에게는 그만큼 다양한 공격 경로가 열려있는 것을 의미한다.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의 경우에는 여러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을 때 동일한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다른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동일한 공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클라우드의 데이터 저장과 관리는 이러한 관점의 고려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 해결책은 암호화, 키 관리, 인증과 접근제어가 될 것이다.
 
2. Data Loss (데이터 소실) 
 
클라우드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에 접속하면 원하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정 데이터는 여러 채널과 경로를 통해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함이 갖는 장점은 엄청나지만, 누군가 삭제를 하거나 수정해버린 데이터는 영원한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 삭제나 수정은 새로운 데이터로의 갱신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기존 데이터의 소실로도 이해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소실은 해커나 어느 성실한 직원의 성실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행해질 수도 있지만, 실수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할 수도 있다. 데이터 소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잘 관리하는 것이고, 수정과 삭제에 대해서 이전 데이터를 백업해두는 것 뿐이다. 앞서 이야기한 데이터 유출(Data Breaches)는 데이터를 읽는(reading) 과정에서 발생하지만, 데이터 소실은 데이터를 쓰는(wrighting) 과정에서 발생한다.
 
3. Account Hijacking / Service Hijacking (계정 탈취 / 서비스 탈취) 
 
사용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계정정보이다. 사용자의 계정정보에 기반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계정정보가 탈취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상상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특정 기업의 기밀 정보를 엿볼 수 있고, 관리자로서 다른 사용자의 계정을 삭제하거나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정보를 변경할 수도 있다. 2010년 4월, XSS(Cross-Site Scripting) 취약성을 활용하여 계정정보를 탈취한 공격은 이러한 위협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Two-factor 인증 등으로 인증을 강화하거나 사용자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다.
 
4. Insecure APIs (안전하지 않은 API)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비스의 사용자 이용 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서비스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API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하지 않은 API의 취약점을 통해서 사용자의 인증을 우회한다거나 정상적인 경로로는 접근할 수 없는 데이터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는 등의 보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취약점은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안전한 API를 설계하고 제공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운영의 과정에서 응용계층의 보안(Application Security)를 채용함으로써 최소한의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웹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은 대표적인 방안이다.
 
5. Denial of Service (DoS; 서비스거부) 
 
서비스 거부 공격은 서버의 자원을 소진함으로써 서비스의 가용성(availability)를 없애는 형태의 공격으로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여전히 유요한 공격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하드웨어 자원의 가용성을 소진하고 나아가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6. Malicious Insiders (악의적인 내부 사용) 
클라우드에 기반한 서비스는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사용하도록 운영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내의 사용자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사용자들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퇴사한 직원의 계정이 즉시 삭제되지 않았거나, 직무의 조정으로 인해 접근할 수 없어야 하는 권한이 아직 유효한 것을 악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악의적인 내부 사용을 막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계정과 권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정한 사용자에게 많은 권한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권한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Abuse of Cloud Services (클라우드 서비스의 남용) 
 
클라우드의 장점은 작은 기업이나 개인들도 대용량의 전산 자원을 손쉽게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산자원은 일반 기업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해커들에게도 유용한 도구를 제공해줄 수 있다.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서, 혹은 사용자의 패스워드를 얻기 위해 클라우드의 전산자원을 이용하는 것은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개의 가상머신이 동시에 동작하게 된다. 달리 말하면, 서로 다른 기업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가상머신이 가상화를 통해 연결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해커가 가상머신을 이용하여 다른 가상머신을 공격하는 기법에 대한 연구들도 최근에 발표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남용을 막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술적인 방법보다는 클라우드 이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영 정책의 적용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8. Insufficient Due Diligence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해 부족) 
 
기존의 서버 기반 환경에서 가상화를 채용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은 자원의 운영 효율성과 가용성의 증대에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업무시스템을 가상화하여 가상머신으로 동작하게 되면 하드웨어나 네트워크를 직접적으로 제어하는 등의 일은 불가능해진다. 업무시스템이 클라우드의 가상화 환경에서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미리 충분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이해의 부족은 가상화된 후의 시스템에 치명적인 취약점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9. Shared Technology Vulnerabilities (공유기술의 취약점) 
 
클라우드 기술은 하나의 기술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내부에는 엄청나게 많은 요소기술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드웨어의 측면에도 CPU, 메모리, 저장장치 등의 많은 요소들이 대량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여러 전산 자원이 여러 요소기술들의 조합에 의해서 IaaS, PaaS, SaaS 등의 서비스 모델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클라우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내부의 요소기술이나 하드웨어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이 클라우드 전체의 취약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위의 문제들은 클라우드이기 때문에 추가로 고려해야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논한 것이지, 기존의 다양한 보안 문제들로부터 클라우드 환경이 자유롭다는 뜻은 아니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확보하는 것은 클라우드 제공자와 클라우드를 이용하려는 기업의 공동 인식이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를 채용하려는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보안이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 믿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믿음은 옳은 것일 수도 있지만 환상일 수도 있다. eBay의 Chief Security Architect인Subra Kumaraswamy는 클라우드 이용 기업의 관점과 보안의 측면에서 클라우드 제공자와 클라우드 이용 기업의 역할을 잘 정의하고 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보안 기술의 보다 상세한 구성은 CSA의 Reference Architecture를 참고하길 바란다.
 
시장과 기술 분석 분야의 전문 기업인 Gartner가 10여년 동안 클라우드를 주목할 기술에 선정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기술은 우리의 개인 삶과 기업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의 업무를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시스템의 가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클라우드에서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해당 클라우드가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해서 클라우드의 업무시스템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클라우드로의 전이는 서버 중심의 시스템을 서비스 기반의 시스템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하고, 클라우드는 서비스 기반의 시스템에서 서비스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하부를 제공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클라우드로의 전이는 분명 큰 이점을 많이 가지게 되지만 새로운 보안의 위협도 생겨나는 만큼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는 보안의 시간이 필요하다.

360 VR(Virtual Reality) - 스탠리 큐브릭

최근에 현대카드 페이스북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스탠리 큐브릭은 보통 천재 영화감독이라 하고 매니아층도 많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 스탠리큐브릭전



처음 영상을 보면 어린아이가 전시회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입니다. 물론 스탠리큐브릭전시회죠. 재미있는 건 지금부터입니다. 화면 모니터를 마우스로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다른 공간도 볼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VR(Virtual reality)라는 기술로 스마트폰에 오큘러스 리프트라는 가속도,자이로 센서를 탑재해서 스마트폰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영상은 안되고 VR용으로 제작한 영상만 가능합니다. 뷰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구글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카드보드를 이용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ALLVR' 또는 '360'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VR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카드보드로 보기위해서는 구글플레이에서 cardboard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Cardboar앱을 설치하면 몇가지 데모화면도 볼 수 있습니다.




cardboard앱을 설치하면 기존 유투브 동영상이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스마트폰을 카드보드에 넣어주면 입체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VR은 재미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교육용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성인용(?)으로도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카드보드가 종이로 만들어져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번 설 선물로 아이들에게 하나씩 설물해도 좋을 듯 합니다.

2016년 1월 10일 일요일

[뉴스] ‘보물’ 쌓이는 클라우드, 침해 위협 증가…다양한 보안기술 등장

‘보물’ 쌓이는 클라우드, 침해 위협 증가…다양한 보안기술 등장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보안’ 문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성화를 가로막는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나 기관의 정보자산 운영 방식을 뒤바꾼다는 점에서 기업에서 채택하는데 거부감이 컸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정보자산을 직접 구축·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사업자의 인프라를 빌려쓰는 개념이다. 자사 업무환경과 중요정보를 외부의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는 점에서 통제력을 상실할 수 있고 가상화 신기술을 이용하는 환경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들의 신뢰성 문제도 부각됐다. 
하지만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절감과 같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혜택은 시간이 갈수록 이같은 우려를 상쇄시키면서 전세계적으로 크게 확산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막상 클라우드를 써보니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나 우려가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클라우드가 더 안전하다는 분석도 있다. 서비스형인프라(IaaS)와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구성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이용기업이 보안에 대해 ‘공동 책임’을 진다. 기업이 자체 구축해 운영하는 환경에서는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클라우드가 보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세다. 우리나라는 법까지 제정하면서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서비스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을 정도다.
◆클라우드 서비스 위협 증가, 데이터 침해 우려=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나 우려가 크게 줄어들며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는 있지만 사실 서비스 중단이나 정보유출 등의 침해 우려는 사라지지 않았다. 경고 메시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보안업체들이 매년 전망하는 한 해의 주요 보안위협에 ‘클라우드 위협 증가’는 몇 년 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2016년 새해에도 마찬가지다. 
작년 말 블루코트는 올해 클라우드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클라우드 안에 있는 보물이 들어 있고 이같은 클라우드에 도둑이 진입할 것(Jewels in the Cloud; Thieves in the Cloud)’이라고 표현했다.
블루코트는 “‘왕국으로의 열쇠(keys to the kingdom)’는 이제 클라우드에 있다”며 “고객과 임직원의 데이터, 지적 자산 등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에 접근해 이를 악용하고자 하는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6년은 특히 해커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요 공격벡터로 사용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침해 사례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초연결 시대로의 빠른 진입은 사이버공격 영역과 대상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막강한 조직력과 자금을 보유한 사이버공격자들은 지능형 보안위협을 활용하는 등 공격방식도 계속 진화시키고 있다.
클라우드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블루코트의 지적대로 공격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보물’이 클라우드 안에 점점 더 많아진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정부와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들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보안 투자·협력 강화=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되면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보안 수준과 데이터 보호 환경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을 위해 서비스 사업자들은 인프라가 구축된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보안부터 고도의 인프라 보안과 침해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부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사용자 보안 등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외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KT 등도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의 보안 강점을 부각하고 있다.
AWS는▲계정관리와 ▲접근제어 ▲키관리부터 ▲모니터링·로그 ▲설정(Configuration)·컴플라이언스 ▲리소스·사용량 감사까지 보안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WS는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보안업체들의 보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지만, 자체 보안 서비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네트워크 보안과 ▲인증·권한 통제 ▲호스트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호 ▲데이터 보안 등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안 요소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만 MS는 디스크 암호화, 키 관리, 스토리지 암호화 등 다양한 ‘애저(Azure)’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12월에는 ‘애저 시큐리티 센터’도 새롭게 선보이며 클라우드 보안 투자와 활동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퍼블릭 프리뷰(public preview) 버전으로 공개된 ‘애저 시큐리티 센터’는 보안 모니터링과 정책 관리를 제공해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 기능을 강화, 다양한 보안위협과 취약점을 예방·탐지·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는 ‘애저 시큐리티 센터’와 ‘MS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보안전문업체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MS는 애저를 비롯해 다이내믹스 CRM 온라인, 인튠, 오피스365 등 전체 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설계·운영 보안, 데이터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트러스트 센터’도 새롭게 출시했다.
IBM ‘소프트레이어’ 역시 ▲보안 설계·운영 보안과 ▲인프라·네트워크 보안 ▲접근 통제와 데이터 보호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필요한 보안 요소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레이어’는 고객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인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취약성 스캐너 2중요소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IBM이 제공하는 옵션이나 소프트레이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IBM은 현재 ‘보안 통합 사업부’가 공급하는 모든 보안 솔루션을 전통적인 IT 환경뿐만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소프트레이어’ 뿐만 아니라 AWS, 애저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권계정·접근관리, 싱글사인온 등 계정·접근관리와 데이터 접근 모니터링, 웹·모바일 앱 취약점 진단 등 데이터 보호, 보안 인텔리전스와 위협보호 등 가시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망라돼 있다.
IBM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보안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계정권한관리를 통한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 통제를 반드시 수반해야 하며, 웹 서비스를 포함해 전체 인프라를 위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KT는 ‘유클라우드 비즈(UCloud Biz)’ 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특화된 모델로 다양화해 제공하고 있다.
보안 수준과 비용, 구축 방식 등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존 ▲버추얼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클라우드(G-Cloud)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KT의 ‘엔터프라이즈 존’이나 ‘지클라우드’는 DB서버 등 중요한 자원을 분리 구축해 특정권한을 가진 담당자들만 접속할 수 있는 ‘프라이빗 존’을 별도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할 ‘지클라우드’ 역시 퍼블릭존과 프라이빗 존을 지원하며, 물리적 인프라 자원도 독립적으로 분리된 상태로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버추얼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고객사 전용 물리적 인프라를 제공해 마치 프라이빗 클라우드같은 환경을 구축해 준다. 물리적으로나 논리적으로 독립된 인프라 구조로 구성되기 때문에 보안성과 안정성이 가장 높다.
KT는 ‘유클라우드 비즈’ 고객을 위해 다양한 보안업체들과 협력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웹쉘 보안, DB보안 솔루션부터 침입방지시스템(IPS),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보안정책 적용이나 운영·침해대응 등의 관리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웹·데이터 보안, 계정관리 등 보안기술 다양하게 제공=보안 전문업체들도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가운데 현재 가장 다양화돼 있고 많이 사용되는 보안 솔루션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이다. 외부에 노출돼 있는 웹을 통한 침해를 예방해 중요정보와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사업자는 물론이고 KT, LG유플러스, 이노그리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은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고객들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펜타시큐리티, 모니터랩과 트렌드마이크로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사업을 가장 활발히 벌이고 있다.
펜타시큐리티(클라우드브릭)와 F5네트웍스(실버라인)의 경우에는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를 통해 공급하는 방식 외에도 자체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모니터랩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한웹방화벽 서비스 외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자체 클라우드 기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온 클라우드(Application Insight on Cloud)’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제공하는 ‘딥시큐리티’는 서버·호스트 보안을 위한 침입 탐지·방지,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 방화벽, 무결성 모니터링, 로그 검사, 안티멀웨어, 가상 패치 등의 기능을 통합, 중앙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가시성·통제력 확보 방안 모색 강화, 통합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 속속 등장=한편, 최근 보안업계는 기업 내 구성원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쉐도우(Shadow IT)’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시성과 통제력을 확보하는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IBM은 기업 내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SaaS)을 중앙에서 관리, 보안, 통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큐리티 브로커’를 최근 출시했다.
그 핵심 솔루션인 ‘IBM 클라우드 시큐리티 인포서’는 직원들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강제한다. 즉, 직원들이 개인 계정을 이용하거나 허가되지 않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유발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인포서’는 애플리케이션의 무결성과 안전성에 대한 보안 검사도 실시하며, 사용 현황을 분석해 보고서로 제공할 수도 있다.  
시스코 또한 작년 11월 ‘시큐리티 에브리웨어(Security Everywhere)’ 보안 전략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조직 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 보안을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 브로커(CASB)’를 선보였다. CASB는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와 웹 보안 솔루션인 ‘클라우드 웹 시큐리티(CWS)’가 통합 제공된다.
엘라스티카, 퍼스펙시스 등 클라우드 보안 기업을 잇달아 인수한 블루코트 역시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통합형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클라우드 제너레이션’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제너레이션’은 블루코트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 브로커(CASB), 지능형위협보호(ATP),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암호화 트래픽 관리(SSL)와 사고 대응·네트워크 포렌식, 네트워크 성능·최적화 기능을 모두 제공된다. 
마이클 페이(Mike Fey) 블루코트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 통합형 솔루션을 발표하면서 “빠르게 증가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요구된다”며 “클라우드 시대에 조직들이 보안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보호, 제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장이 용이한 유연한 솔루션을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1월 8일 금요일

[구글드라이브] 영수증 많은 영업부 김대리의 구글 드라이브 캡쳐 활용기



위의 사진은 우리의 지갑 사진인가요? 참고로 지갑에 영수증이 많으면 돈의 흐름을 막아서 안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매버 영수증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월말에 회사에 청구를 해야 하는데 영수증이 없어져서 곤란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업부 김대리는 어떻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앱중에서 이런 고민때문에 다양한 App 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림] 영수증 스캔용 다양한 Adnroid App

하지만, 여러군데로 데이타를 분산하면 나중에 관리하거나 작업할때 생산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김대리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수증을 스캔하고 이 영수증을 구글 드라이브의 '영수증' 폴더에 차곡차곡 저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구글 드라이브 App을 설치합니다.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docs



가장 먼저 구글드라이브(http://drive.google.com)에서 영수증을 등록할 '영수증'폴더를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에 바로 스캔할 수 있도록 바탕화면에 드라이브 위젯을 하나 만듭니다. 앱,위젯 바로가기 만들기를 이용하여 구글 드라이브가 설치되면 만들어지는 '드라이브 위젯'을 추가합니다. 추가할 때 폴더를 선택하라고 하면 방금 만든 영수증 폴더를 선택합니다.



이제 화면에 만들어진 영수증 스캔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스캔하려는 영수증을 놓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영수증이 스캔됩니다.



영수증이 정확하게 스캔되지 않았으면 다시 스캔합니다.



우측 확인을 누르면 자동으로 구글 드라이브에 스캔된 PDF가 등록이 됩니다.



해당 PDF는 PDF뷰어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등록된 영수증은 월말에 간편하게 이메일에 첨부하거나 문서로 출력하여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환불이나 취소할때도 이용할 수 있겠죠. 이렇게 김대리의 지갑은 영수증에서 해당이 되었습니다.


2016년 1월 7일 목요일

[Syncplicity] 사진 스튜디오에서 고객과의 Collaboration Workplace 활용하기

아무리 이쁜 모델이나 멋진 자동차도 사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멋있게 찍어야 우리가 볼 수 있는 컨텐츠로 생성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은 출력이 되어 브로셔가 되고, 웹페이지에 게시가 되고 우리의 스마트폰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작업량도 많고 또한 고해상도를 위해서 파일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진작가는 대부분의 작업을 맥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지만 제작을 의뢰한 회사는 대부분 일반 PC를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포맷을 다르게 해서 전달을 해야 합니다. 오늘같이 최첨단 통신과 속도가 발전을 하였지만, 아직도 웹하드에 파일을 복사하여 퀵으로 보낸다는 점에 많이 놀랐네요.





이런 업무에는 외부 작업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Collaboration Workplace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에서는 대부분 내부에서만 작업을 하고 공유를 하기 때문에 EDMS, CMS, WCMS, 문서중앙화, 포탈 등의 이름으로 컨텐츠를 구축하여 이용하지만, 외부에 있는 협력사나 외부직원, 고객과는 시스템 구성이 어렵습니다. 보통 이런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을 하나 구성하고 여기에 회원으로 가입시켜서 다시 WCMS나 그룹웨어 같은 시스템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시스템 투자도 많고 관리도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스튜디오와 같이 사진을 빈번하게 공유해야 하는 경우에는 로그인해서 해당 파일 다운로드 받고 하는 일 자체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EFSS(Enterprsie File Sync & Share) 솔루션을 이용하여 권한을 부여하고 외부 협력자와 함께 작업하는 환경구성이 가장 쉽고 효율적입니다. 외국에서는 EFSS를 이용한 Collaboration Portal구축사례가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보안 이슈로 구축하는 경우가 좀 드물죠.


일단,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의뢰를 받으면 담당자가 폴더를 하나 생성하고 그 폴더를 작업자와 고객사와 함께 공유를 합니다. 필요시에는 읽기나 편집권한을 같이 지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공유가 되면 자동적으로 등록된 참여자 PC에는 작업폴더가 생성이 되고, 작업한 내용들은 자동으로 Sync되어 굳이 메일을 보내거나 퀵으로 보낼 필요가 없어지겠죠.

최초 촬영 후 원본 이미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고 저해상도 사진을 보낼때 해당 폴더 밑에 저해상도 폴더라고 하나 만들면 같이 함꺼번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제작을 의뢰한 고객도 해당 사진을 내부에 보고할때는 사진을 첨부하지 말고 해당 링크만을 메일에 보내도 대용량 메일에 대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가장 매력적인 것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바로 조회할 수 있다는 겁니다.